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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오케스트라 리허설 (1disc)(Prova D'Orchestra, Orchestra Rehearsal,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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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Maru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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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작품소개 >>
- 새로운 지휘자의 등장으로 긴장한 연주자들!! 우리의 인생사를 그리듯 악단들의 저마다의 개성을 하나로 이루어 내는 그 멋진 시간을 만끽해 본다.
- <길><영혼의 줄리에타>의 거장 “페데리코 펠레니“ 감독의 아름다운 조화의 음악적 향연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 각자의 이기심과 자기주의 세상!! 그 부조화의 현대적 사회의 단면을 은유적으로 그린 펠리니 만의 독특한 작품!!
- 2010년 제 1회 페데리코 펠리니 회고전 초청작품!!
- 아카데미상을 5회 수상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준 높은 차원의 지적 내용이 담겨진 높은 호의적 평가의 작품! 오케스트라 리허설 Prova D'Orchestra!

외국에서 온 새로운 지휘자와 리허설을 하게 된 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새로운 사람의 등장으로 긴장해 있다. 그들 각자는 자신이 다루는 악기의 중요성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들의 논쟁은 결국 혼란이 되고 연주는 시작되지만, 지휘자는 이들의 소리를 조화롭게 만드는 데 도무지 성공하지 못한다. 현대 사회의 한 단면을 은유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외국의 새로운 지휘자와 리허설을 해야만 하는 한 오케스트라에 관한 이야기. 이 영화에서 몇몇 비평가는 너무나 자유로운 현대 사회, 특히 지나치게 단결하는 이탈리아의 한 슬픈 단면을 보았다. 이 영화는 훌륭한 펠리니의 영화로 수준 높은 차원의 지적 내용이 담겨진 매우 호의적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 감독 및 배우소개 >>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Federico Fellini ◈
아카데미상을 5번이나 수상한 그는 학교 교육은 받아본 적이 없으며, 유랑 극단을 따라다니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18살 때부터 신문사에서 풍자와 만화 코너에서 일을 했다. 21살이 되는 41년부터 영화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데뷔는 개그맨으로 시작하였다. 그때부터 코미디 영화의 시나리오에 참가했고 틈틈이 라디오 드라마를 쓰기도 했다. 이때 라디오 성우였던 줄리에뜨 마시나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의 아내로서 또는 그의 영화의 주연 여배우로서 그의 동반자가 되었다. 이렇게 해서 그는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선두주자 로셀리니를 만나서 그의 조감독으로 일을 하게 된다. 자신의 유랑 생활을 투영한 <청춘군상>(53)을 필두로 이탈리아 영화와 펠리니를 동의어로 만든 명작들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그의 대표작인 된 54년 작 <길>에서 줄리에뜨 마시나가 연기한 주인공 제소미나는 아직도 뜨거운 연민을 일으키는 인물의 대명사로 기억되고 있다. 이 영화는 안소니 퀸과 벙어리 소녀 줄리에뜨 마시나가 서커스단을 몰고 다니며 겪는 이야기로 수 많은 팬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던 영화로 아카데미 외국영화상을 수상하였다. 이렇게 대중적인 팬을 확보한 그는 <절벽>(55)과 오스카상 수상작 <카리비아의 밤>(56)에서 열심히 사는 빈민계층의 보습을 통해 현대인들의 영혼 구제 가능성을 모색했고 깐느 대상작 <달콤한 생활>(60)에서 부패한 로마의 풍속을 장엄한 서사시로 그려냈다. 특히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쾌락과 방황에 빠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들을 만들었는데 대표작이 61년의 <돌체 비타(La Dolce Vita)>이다. 62년의 <8과 2분의 1>은 영화 감독이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기까지 겪는 모든 정신적인 갈등과 혼돈을 그렸다. 76년의 <카사노바>에서는 이탈리아 최고의 바람둥이의 일생을 엄청난 이론을 통해서 화려하게 촬영하였다. 펠리니는 영화를 여성으로 정의하고 이 주제를 즐겨 다뤘다. 짙은 애수와 함축을 담은 그의 펠리니의 제작법은 펠리니애스크라는 이름으로 영화의 고전 속에 남아있다. 그는 90년까지 24편의 영화를 남기고 93년 10월 31일 심장발작으로 73세의 나에로 세상을 떠났다. 93년 아카데미상에서 찰리 채플린, 오손 웰스, 알프레드 히치콕에 이어 4번째로 아카데미 명예상을 수상하였다.

[ 각 본 ]
1990 달의 목소리 (La voce della luna)
1987 인터뷰 (Intervista)
1974 아마코드 (Amarcord)
1972 로마 (Roma)
1971 광대들 (I Clowns)
1969 사티리콘 (Fellini Satyricon)
1968 죽음의 영혼 (Histoires Extraordinaires)
1965 영혼의 줄리에타 (Giulietta degli spiriti)
1963 8 1/2 (Otto E Mezzo)
1962 복카치오 `70 (Boccaccio '70)
1960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
1957 카비리아의 밤 (Le Notti Di Cabiria)
1955 사기꾼들 (Il Bidone)
1954 길 (La Strada)
1953 비텔로니 (I Vitelloni)
1952 백인 추장 (Lo Sceicco bianco)
1950 다양한 불빛 (Luci del varieta)
1946 전화(戰火)의 저편 (Paisa)
무방비 도시 (Roma, Citta Aperta)

[ 감 독 ]
1990 달의 목소리 (La voce della luna)
1987 인터뷰 (Intervista)
1986 진저와 프레드 (Ginger E Fred)
1984 그리고 배는 항해한다 (E La Nave Va)
1980 여인의 도시 (La Citta Delle Donne)
1978 오케스트라 리허설 (Prova d'orchestra)
1976 카사노바 (Casanova)
1974 아마코드 (Amarcord)
1972 로마 (Roma)
1971 광대들 (I Clowns)
1969 사티리콘 (Fellini Satyricon)
1968 죽음의 영혼 (Histoires Extraordinaires)
1965 영혼의 줄리에타 (Giulietta degli spiriti)
1963 8 1/2 (Otto E Mezzo)
1962 복카치오 `70 (Boccaccio '70)
1960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
1957 카비리아의 밤 (Le Notti Di Cabiria)
1955 사기꾼들 (Il Bidone)
1954 길 (La Strada)
1953 비텔로니 (I Vitelloni)
도시의 사랑 (단편) (Amore In Citta)
1952 백인 추장 (Lo Sceicco bianco)
1950 다양한 불빛 (Luci del varieta)

◈ 배 우: 발두인 바스 Balduin Baas ◈
1978 오케스트라 리허설 Prova D'Orchestra, Orchestra Rehearsal

◈ 배 우: 클라라 콜로시모 Clara Colosimo ◈
1981 춘희 La Dame Aux Camelias, Lady Of The Camelias
1979 빅 앨리게이터 리버 Big Alligator River, Il Fiume Del Grande Caimano
1978 오케스트라 리허설 Prova D'Orchestra, Orchestra Rehearsal
1977 악마 Il Mostro, The Fiend
1976 1900 Novecento
1972 바람둥이 알프레도 Alfredo, Alfredo
1968 테페라 Tepepa

<< 줄거리 >>
특성상 악기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는 연주자들은 새로운 변화로 인해 긴장해 있고, 각자 자신이 다루는 악기의 중요성을 자랑하면서 논쟁을 벌이기 시작한다. 바이올린은 가장 귀족적이고 콘트라베이스는 가장 심오하고 타악기는 가장 힘이 있고 클라리넷은 가장 지적이며 등등 제각기 오케스트라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논쟁은 완전한 혼란에 이르게 되어 나름대로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하는데,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여러 구성부분을 하나의 조화에 이르게 하는 것에 도무지 성공하지 못한다.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들은 각자가 자신들의 지위를 요구한다. 혼란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아주 강한 광음이 리허설을 하고 있는 교회를 진동시킨다. 이에 무슨 일인지 몰라 두려움을 느낀 연주가들은 정신을 가다듬고, 새로운 지휘자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면서 리허설을 다시 시작한다. 오케스트라가 본래의 제 모습을 찾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