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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내 연애의 모든 것 감독판 박스세트 (10disc) [대본집 + 주연,조연배우화보집50P](All about My Romance TV Series Box Set (Director's Cut) +Photo Book + Full Episodes Script 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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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BS Production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디스크구성
Disc 01 1회 ~ 2회
Disc 02 3회 ~ 4회
Disc 03 5회 ~ 6회
Disc 04 7회 ~ 8회
Disc 05 9회 ~ 10회 + 부가영상(감독 인터뷰)
Disc 06 11회 ~ 12회 + 부가영상(신하균 인터뷰)
Disc 07 13회 ~ 14회 + 부가영상(이민정 인터뷰)
Disc 08 15회 ~ 16회 + 부가영상(한채아 인터뷰)
Disc 09 코멘터리(감독, 신하균, 이민정, 한채아), OST (I Love You - 악동 뮤지션)
Disc 10 메이킹, NG스페셜, 삭제씬(2,3,6,7,10,14,16화)

:::부가영상구성
DISC 1 본편 1부, 2부 없음
DISC 2 본편 3부, 4부 없음
DISC 3 본편 5부, 6부 없음
DISC 4 본편 7부, 8부 없음
DISC 5 본편 9부, 10부 + 부가영상 감독 인터뷰(21분) - 손정현
DISC 6 본편 11부, 12부 + 부가영상 신하균 인터뷰(14분)
DISC 7 본편 13부, 14부 + 부가영상 이민정 인터뷰(18분)
DISC 8 본편 15부, 16부 + 부가영상 한채아 인터뷰(10분)
DISC 9 코멘터리(140분), I Love You OST (3분) - 감독, 신하균, 이민정, 한채아, 악동 뮤지션
DISC 10 메이킹(59분), NG 스페셜(64분), 삭제씬(18분)

:::줄거리
정치와 연애의 공통점은 무수하다.
그 중 가장 큰 교집합은 둘 다 마음을 얻어내는 행위라는 것.
정치인은, 유권자를 꼬셔 표를 얻어내고, 우리는, 그 혹은 그녀를 꼬셔 내 사람으로 만든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보이는 혹은 보이지 않는 무수한 투쟁들. 정치인들은 정치 공작을 하고, 연인들은 연애 공작을 한다.
서로를 탐색하고 시험하고 밀당을 해 그 혹은 그녀를 얻었다. 그럼 끝인가?
아니, 그 혹은 그녀와의 역학관계 승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주도권 싸움을 한다.
달달 하고 끈끈한 밀월의 시기를 거쳐 심심찮게 찾아오는 분열의 위기를 겪으며
“내가 너 같은 놈 다시 만나면 미친년이다” 영원한 이별을 고했다가도, “자기 없음 나 죽어”화해를 한다. 마치 어제는 적이었다가 오늘은 만면 웃음으로 악수하는 정치인들처럼.
이렇듯 정치와 속성이 비슷한 연애를 '직업 정치인’이 한다면?
그것도 가히 여의도 판 로미오 와 줄리엣 이라 할 수 있을, 서로를 꼴보수, 좌빨로 부르며 못잡아먹어 안달이던, 대한민국 정치지형에서 극과 극에 자리한 보수당 남의원과 진보당 여의원이 연애를 한다면?
생각만 해도 골치가 지끈하다.
연애가 정치인지 정치가 연애인지 그들 스스로도 헷갈린 채 펼쳐내는 연애의 정치학!
그렇게 지난한 내부갈등을 넘어 대통합을 통한 단일화의 순간, 니가 내가 되고 내가 니가 되는 그 짜릿한 사랑의 합치의 순간, 수순처럼 외부자가 개입한다.
드라마 속 연인들은 양가 부모의 반대만으로 가슴 찢어지며 눈물짓는데, 여야(與野)가 반대하고 전 국민이 손가락질을 해댄다.
'내 편 아니면 적’인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내 편’ 아닌, ‘남의 편’이 되고
‘정치판 오리알’이 될 위험을 감수하며 벌어지는 이들의 정치 같은 연애와 연애 같은 정치. 그러나 무모하기에 더 열정적이고 아슬아슬하기에 더 달달하고 발칙하기에 더 유쾌할 것이다. 덧붙여 바라기는, 이들의 연애가 정치판도 연애화시키길. 울고 짜다 비극을 맞이하는 신파 멜로가 아니라, 싸우다 정들어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로맨틱 멜로처럼, 이들의 연애 바이러스가 정치판을 물들여 연애 같은 정치가 되는데 미약하나마 일조하길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