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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추측에 따르면, 우주가 생성된 시기는 약 80억년 전 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생성된 지150억년 된 별들이 있을 수 있을까? 우주는 평온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끊임없는 변화를 거치면서 생성과 파괴를 되풀이 하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다.
우주는 인간의 상상이 미치지 못할 만큼 넓고 신비로운 세계이다. 현대 과학이 비약적인 발달을 이루었다고 하지만, 실상 인류가 이루어낸 우주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약한 수준이어서 전체 우주의 90% 이상은 여전히 인류에게 있어 신비의 세계이다.
이 영화 <우주의 이해>에서 갈릴레이의 천체 연구가 이루어내 성과에서 최근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작업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주의 나이를 이해하는 것은 곧 우주의 광대함과 우리의 미약함을 인식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사실적인 자료와 과학자들의 생생한 육성 인터뷰 그리고 인기 시리즈물인 <스타 트렉>의 촬영 장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우주의 신비를 설명하고 있어서 청소년들의 교재용으로도 최고의 가치를 지닌 타이틀이다.
▶우주의 탄생
지금으로부터 약 110~150억년 전 우주에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대폭발을 일으켰다. 그 대폭발 후 팽창 하면서 온도는 낮아지고 밀도는 감소하면서 물질이 만들어졌고, 마침내 그 속에서 은하와 별들이탄생했다.
'빅뱅‘이라고 알려진 이 이론은 오늘날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우주탄생 시나리오 이다.
우주는 아직도 계속 팽창하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그리고 별들은 생성에서 변화, 파괴, 재성성으로 이어지는 탄생의 신비를 반복하고 있다.
▶블랙홀(Black Hole)
모든 물질 사이에는 서로 잡아당기는 힘, 즉 중력이 작용하는데, 아인슈타인은 물질이 있으면 그 주위의 공간이 휘어지며, 그 휘어짐 자체가 바로 중력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난다고 해석하였다.
그것은 마치 팽팽한 고무 시트 위에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았을 때와 같은 상황이다. 고무 시트는 무거운 물체 때문에 깊이 가라앉은 상태가 된다. 여기에다 다른 물체를 얹어 놓으면, 그 물체는 자연히 깊이 가라앉은 중심의 물체를 향해 떨어져 내려간다.
이렇게 깊이 빠진 바닥에서 나오려면 어느 정도 이상의 속도를 지녀야 한다.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최저의 속도를 "탈출 속도"라 한다. 이때, 가라앉은 깊이가 지나치게 커지면 탈출 속도가 광속도를 넘게 된다. 그러나 모든 물체는 빛보다 빨리 움직일 수가 없으므로 이
깊은 수렁에서는 이제 어떤 것도 빠져 나올 수가 없다.
이와 같은 상태가 바로 "블랙홀“이다.
▶외계 생명체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조건이 적합해야 한다. 과학자들은 화성이 여러 행성 중에서 가장 생명체가 생존하기에 적합한 행성이라고 보고 그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 했다.
화성은 매우 희박한 대기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표면을 관측하기가 다른 행성들 보다 용이하고, 계절의 변화로 짐작되는 현상과 고등 생물이 만든 것이라고 믿어지는 구조물 같은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러나 연구가 진행되면서 화성의 참 모습이 밝혀졌고,인류가 화성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환상은 사라져 버렸다. 그 동안 진행된 수 차례의 우주 탐사로 이제 화성의 비밀중 많은 부분이 밝혀졌고, 화성에 고등생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해 졌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과학자들은 외부 생명체가 존재 여부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지구 외에 어떠한 곳에도 생명체가 있다는 보고나 정황은 없지만, 외계 생명체에 대한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우주과학 다큐멘터리!
1. Where Are We?
2. Too Many Candles on the Cake?
3. The Dark Side of Universe
4. Strange Attraction
5. Infinity and Bey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