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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핵폭탄....
지금까지의 충격은 사소한 것이었다!
1973년 중동전. 이스라엘은 시리아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자 핵공격을 결정하게 되고 핵폭탄을 실은 A-4기가 출격하지만 곧 적의 대공포 공격에 추락하여 사막에 파묻히고 만다. 29년 후, 우연히 발견된 핵탄두는 나치의 부활을 위해 미-러 전쟁을 일으키려는 신파시스트의 손에 넘어간다. 문제의 테러 집단은 러시아와 미국의 핵전쟁을 유발하기 위해 미국 슈퍼볼이 열리는 볼티모어 축구장에 핵폭탄을 설치한다. 한편 이들을 추적하던 CIA요원 잭 라이언(벤 애플렉)은 모든 사실을 알아내고 캐봇 국장(모건 프리먼)을 통해 이를 저지하려고 하나, 결국 핵폭탄은 터지고 미 동부는 아수라장이 된다. 모든 정황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보이자 미국은 러시아와의 핵전쟁을 선포하고 마지막 핫라인을 통해 핵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핫라인에 잭 라이언의 메세지가 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