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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스타들의 예전 모습과 유쾌한 웃음과 액션으로 무장한 서부영화
그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검은 의상으로 무장하고 쌍권총을 휘두르고 다닌다. 그의 이름은 캑터스 잭 슬러터이며 그가 바로 빌리언이다.
커크 더글라스는 이 서부 활극 코미디에 빌리언으로 주연을 맡고 있으며 아직 빅 스타가 되기전 핸섬한 방랑자에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큰가슴과 백치미를 자랑하는 미스 챠밍 존스 역에 앤 마가렛과 함께 공연한다.
챠밍 존스의 아버지인 패로디는 그녀를 위험한 땅으로 중요한 심부름을 보내고 이 이해관계와 얽힌 은행가 심슨은 캑터스 잭에게 냄새나는 청부를 맡긴다. 하지만 모든 계획은 어설프고 핸섬하며 순진한 아놀드의 등장과 함께 폭소와 총알이 난무하는 코미디로 치달리기 시작한다.
감독인 할 니드햄은 "캐논 볼"과 "스모키 앤드 더 밴디트"등의 대형스타들이 포진한 슬랩스틱 코미디에 정통한 감독으로 1979년 "빌리언"역시 예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