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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스파이펭귄 (1disc)(Penguins-Spy in the Hu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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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BS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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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최신 스파이 카메라를 통해 만나는 펭귄들의 놀라운 세상!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관점에서, 놀랍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새들의 행동과 탁월한 생존 전략을 엿본다.


얼어붙을 듯 추운 남극에서 서식하는 황제펭귄부터, 그와는 전혀 다른 환경인 남아메리카의 사막에서 살아가는 훔볼트 펭귄과 포클랜드 제도의 바위뛰기 펭귄에 이르기까지, ‘Penguins - Spy in the huddle'은 펭귄들이 1년에 걸쳐 겪는 도전과 드라마, 그리고 코믹한 장면들을, 내부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전해 준다. 놀라운 기술로 무장한 펭귄 스파이캠은, 펭귄 무리 속에 자연스럽게 섞여 땅 위에서나 바닷속에서나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깝게 펭귄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줄거리
1.가족의 탄생 (The Journey)
황제펭귄들은 위험한 언 바다를 건너 번식 장소로 간다. 번식지에 도착하면 암컷들은 수컷을 두고 우스꽝스러운 날개 싸움을 벌이고, 커플이 맺어지면 암수가 함께 뒤뚱거리며 걷는다. 암컷들은 알을 낳을 때 얼음에 닿지 않도록 극도로 조심해야 하지만, 더 큰 시련을 견뎌야 하는 건 수컷들이다. 세상에서 가장 추운 장소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 것이다.바위뛰기 펭귄은 바다의 거센 폭풍을 이겨내고 상륙하지만, 이번엔 90m 높이의 아찔한 절벽을 폴짝폴짝 뛰어 올라가야 한다. 그런 시련을 극복한 이 용감한 새들이 새끼를 낳으면, 도둑갈매기와 독수리들의 맹렬한 공격을 견뎌내야 한다.
기이한 열대 펭귄인 훔볼트 펭귄은 거의 촬영된 적이 없는 새로, 사막의 보금자리로 가는 과정에서 2만 마리에 달하는 바다사자와 흡혈박쥐, 날카로운 부리를 가진 약 50만 마리의 바닷새들을 상대해야 한다. 펭귄들은 작고 연약한 새끼를 낳아 키우기 위해 그 모든 고생을 감수하는 것이다.

2.세상 밖으로 (First Steps)
스파이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기저기서 새끼들이 태어난다. 수컷 황제펭귄들은 돌아온 암컷들 중에서 짝을 찾아 새끼를 넘겨주고, 어미들은 한데 뭉쳐 눈보라로부터 새끼들을 보호한다. 그런데 끝내 추위를 이겨내지 못한 새끼 한 마리는, 모여 있는 무리 밖에서 꽁꽁 언 채 어미 곁에 누워 있다. 어미의 발 위에서 걷거나 불안하게 첫걸음을 떼는 어린 펭귄들을 모습도 스파이캠에 담긴다. 새끼가 없는 암컷들은 남의 새끼를 납치하려 하고, 어린 펭귄들은 큰풀마갈매기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자기들끼리 옹기종기 모여든다.포클랜드 제도의 바위뛰기 펭귄 새끼들은 제멋대로 구는 이웃인 큰검은흰가슴쇠가마우지들을 만나고, 펭귄 군대는 포식자 독수리들을 몰아낸다.
그밖에 다른 포식자들도 새끼들을 공격하고, 새끼를 잃은 부모들은 납치를 계획하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카라카라 새가 알로 위장한 카메라를 채 가, 펭귄 무리를 공중 촬영한 일도 있었다. 페루에서는 훔볼트 새끼들이 사막에 나타났다. 부모들은 굴을 떠나 바다로 가서, '훔볼트캠'과 활기 넘치는 물개들을 만난다. 자기들끼리만 집에 남겨진 새끼들은 갈매기들에게 똥을 발사하고, 부모들이 없는 사이에 가마우지들로부터 습격을 당하기도 한다.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워가는 새끼 펭귄들의 이야기다.

3.홀로서기 (Growing Up)
새끼 펭귄들은 빠르게 자라며 점차 자립한다. 황제펭귄과 바위뛰기 펭귄 새끼들은 부모가 고기를 잡으러 간 동안 보육원에서 지내고, 훔볼트 펭귄 새끼들 역시 부모들이 바다에 간 동안 보금자리에 남겨진다. 황제펭귄들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새끼들 중에서 자신의 새끼를 찾아내 먹이를 먹이는데, 배고픈 새끼들은 남의 부모에게도 정신없이 달려든다. 큰 풀마 갈매기는 상존하는 위협이고, 흡혈박쥐들은 훔볼트를 노린다. 새끼들은 점점 커지면서 솜털을 벗고, 멋진 머리 모양을 뽐낸다. 황제펭귄 새끼들이 얼음지치기를 하는 동안, 바위 뛰기 펭귄 새끼들은 점프 기술을 익힌다.
결국 모든 새끼들은 바다로 떠나고, 그 과정에서 바다사자와 맹금부터 높은 절벽과 빙하까지, 부모들이 겪은 것과 같은 위험을 마주한다. 놀라운 사건들로 가득한 고된 여정이지만, 결국 새끼 펭귄들은 자신들의 진정한 고향인 바다를 만나게 된다. 스파이캠은 새끼 펭귄들이 알에서 청소년이 되기까지의 다사다난한 과정을 촬영했고, 떠나는 길도 함께한다. 녀석들도 몇 년 후면 부모들이 왔던 길을 따라 번식지로 돌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