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폴 다이어리 (1disc)(The Poll Diaries, 2010)

소 비 자 가 :25,300 원

판 매 가 : 21,300 원

할 인 금 액 : 4,000( 15.81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Media Herb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전쟁 속에 피어난 사랑, 슬프도록 아름다운 기억!
- 독일 여류 시인 ‘오다 셰이퍼’의 1차 세계대전에 대한 충격적인 기억!
- 감독 ‘크리스 크라우스’의 가족사에서 출발한 놀라운 비밀!
- 14년간의 기획, 천여명의 엑스트라와 6개월에 걸쳐 제작된 세트 유럽식 블록버스트의 재림!
- 제61회 독일영화제 4개부문 수상! <포미니츠>의 감독 크리스 크라우스 작품!
- 제61회 독일영화제 촬영상, 의상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남우조연상
제32회 바바리안영화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프로듀서상

:::줄거리
전세계인의 가슴을 적신 감동 실화!
아름다운 발트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쟁과 사랑의 대서사시!

1914년 여름, 14살 소녀 '오다 본 시어링(폴라 비어 분)'은 베를린을 떠나 가족이 있는 에스토니아로 간다. 당시 에스토니아는 독일과 러시아 연합의 지배 하에 있었다. 어느 날 큰 부상을 입고 숨어 있던 에스토니아인 '슈납스(탐벳 투이스크 분)'를 발견하게 되고, 정성스럽게 치료해준다. 점령국 독일 출신 오다와 속국 에스토니아 출신 무정부주의자 슈납스는 서로 함께 할 수 없는 관계임을 알게 되지만,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 함께 떠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 발발로 주변 상황이 혼란스러워지고, 두 사람의 미래 또한 장담할 수 없게 되는데…



KEY NOTE
전쟁 속에 피어난 사랑, 슬프도록 아름다운 기억 <폴 다이어리>
실존 인물 ‘오다 셰이퍼’의 기억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폴 다이어리>는 그녀의 14살 낯선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독일 출신 그녀가 당시로서는 속국이면서 적대국이었던 ‘에스토니아’의 과격한 무정무주의자 ‘슈납스’를 만나면서 겪은 새로운 경험이다. 슈납스는 죽었더라면 오다의 아버지 에보 박사의 실험용 재료가 되었을 터이지만, 운명처럼 오다에게 치료받고 살아난다. 그리고 오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뜨게 해주고 사랑을 가르쳐 준다. 둘은 시대의 불행을 벗어나 도망치려 하지만 그들 앞에 놓여진 장애도 만만치 않다. 함께 떠나기로 했던 그때, 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발이 꽁꽁 묶이고 만다. 전쟁 속에 피어난 운명적인 사랑의 결실은 행복이 될 수 있을까? 그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는 2013년 5월 개봉하는 <폴 다이어리>에서 만날 수 있다.

독일 여류 시인 ‘오다 셰이퍼’의 1차 세계대전에 대한 충격적인 기억
영화 <폴 다이어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실존했던 이름들이다.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서 활동했던 여류 시인 ‘오다 셰이퍼’는 공산주의자라는 과거 때문에 그녀의 경력이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차대세 최고의 독일 감독으로 꼽히는 ‘크리스 크라우스’는 대고모인 그녀를 통해 시대를 돌아보며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존재에 대해 밝혀낸다. 오다 셰이퍼가 14살이었을 때,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바로 전 에스토니아라는 이름만큼 낯선 역사가 재현되고, 그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폴 다이어리>를 통하여 새로운 진실을 밝혀진다.

대규모 제작비와 인력이 투입된 2010년 유럽 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
14년 간의 기획과 3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9년 여름, 문명에서 한참 벗어난 에스토니아의 한 시골 마을에서 영화 <폴 다이어리>의 촬영이 시작됐다. 첫 촬영지는 팔라딘 스타일의 저택이었는데 바다 위에 기둥을 세워 6개월 간 지은 것이었다. 유럽 전역에서 천 명의 엑스트라와 수백 벌의 의상, 150명의 스태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건물 자재가 남부 에스토니아 해안의 외딴 곳으로 모이게 됐다. 이렇게 탄생한 <폴 다이어리>는 2010년 제작된 유럽 영화 중 가장 큰 규모의 작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수많은 사람들과 물량이 투입되어 1차 세계대전이라는 100여 년 전의 역사를 그대로 재현한 영화는, 시대의 아픔과 그 속에서 피어난 순수한 사랑을 사실처럼 우리에게 보여준다.

감독 ‘크리스 크라우스’의 가족사에서 출발한 놀라운 비밀
독일 영화계의 차세대 대표 주자인 ‘크리스 크라우스’는 저널리스트이자 일러스트레터이며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독일 영화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베를린의 독일 영화, 방송 아카데미(DFFB)에서 1991년부터 1998년까지 7년간 영화 연출 수업을 받은 그는 2002년 장편 데뷔작 [깨어진 유리]를 연출하고 독일의 바바리안 영화 시상식과 뮌헨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으며, 2006년 두번째 장편인 뮤직 드라마 [포 미니츠]를 완성했다. 크로스 오버 클래식을 소재로 한 [포 미니츠]는 가장 성공적인 독일 차세대 영화로 평가 받았으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그의 세번째 장편은 가족사에서 시작되었다. ‘오다 셰이퍼’라는 인물은 그가 독일 문학을 공부하며 접했지만, 그녀의 본명이 ‘오다 크라우스’라는 사실은 한참 뒤에야 알게 되었다. 즉 그에겐 대고모님인 그녀의 과거가 가족사에서 사라진 것이다. 공산주의자로 활동했던 경력이 가족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 아픔일 것이다. 이제 그녀의 기억과 독일 최고의 감독으로 맺어진 인연은,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작, 그리고 감독의 세번째 작품 <폴 다이어리>로 탄생되었다.

바다 위의 저택, 샴 쌍둥이 사체, 비밀스런 사연 가득한 <폴 다이어리>
영화의 시작과 함께 발트해 바다 위에 도도하게 세워진 고풍스런 저택을 만나게 된다. 그리스 로마 시대의 유적처럼 보이면서도 바다 위에 위치한 것이 흥미롭다. 해가 질 때면 석양에 비친 운치는 최고의 여행지처럼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그 저택과 가까운 곳에 수상한 창고가 있다. 이곳은 에보 박사의 실험실로 동물이나 인간의 사체를 대상으로 해부 실험이 벌어진다. 지인으로부터 샴 쌍둥이의 사체를 건네 받은 그는 아이처럼 좋아할 정도다. 1차 세계대전이라는 암울한 시대와 독일과 러시아 연합의 식민지로 살아온 ‘에스토니아’라는 나라의 운명처럼 어두운 영화 속에는 무궁무진한 비밀을 숨겨져 있다. 그 비밀과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 시대극 <폴 다이어리>라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