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랫츠 (땅굴쥐부대)는 미군, 호주군, 뉴질랜드군으로 구성된 부대로써 베트남전 당시 적군의 지하시설에 대한 토벌작전을 주로 담당하였던 부대를 일컫는 명칭이다. 베트남전 이후 소련과 아프칸 사이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당시 비슷한 성격의 부대가 소련군 내에서 창설되어 운용된 기록이 존재한다. 미군은 이처럼 이땅굴을 발견하면 입구를 폭발하거나 휘발유를 부어 태우는 작전을 수행했으나, 그 효과가 없자 체구가 작은 병사들을 모아 권총이나 나이프와 전등을 들고 터널로 들어가 베트콩을 몰살 시킨다. 땅굴속을 헤치며 적을 발견해 사살하고 필요하면 중요한 장소를 폭파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