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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와일드 엔젤 (The Wild Ang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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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movie flax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주인공 '헤븐리 블루스' (피터 폰다)는 '지옥의 천사' 폭주족 그룹의 리더인데 그의 절친인 '루저'의 잃어 버린 오토바이를 보상 받는 과정에서 다른 폭주족과 패싸움을 하게 되고 그러던 중 경찰에게 총을 맞고 병원에 입원해 있던 '루저'를 억지로 구출 하내다가 결국은 죽게 만든다. 하지만 그들은 '루저'의 고향에 가서 장례식을 치른답시고 목사를 불러놓고 교회를 때려 부수고, 친구의 시체를 꺼내놓고 술과 마약으로 파티를 한다. 결국엔 친구를 묻어야겠다고 우르르 공동묘지에 몰려갔다가 동네 사람들과 패싸움을 벌이는데...



*'이지 라이더'의 모티브가 된 <피터 폰다> <낸시 시나트라> 주연 <로저 코만> 감독 작품!
*'이지 라이더'보다 강렬하고 과격하며, 무정부주의를 넘어선 통제불능의 폭주족 이야기!

* '이지 라이더'보다 강렬하고 과격하며, 무정부주의를 넘어선 통제불능의 폭주족의 이야기로 '이지 라이더'의 피터 폰다 스타일이 이미 와일드 엔젤즈에서 형성되었음 을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사실 60년대에 미국에서 이 영화가 개봉이 가능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충격적인 장면이 꽤 있으며 이에 대해 주인공인 피터 폰다가 느끼는 괴리감이 그러한 자유를 빙자한 무법행위의 덧없음을 나타내고 있다.
감독 로저 코만은 1926년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 그는 엔지니어였던 아버지를 따라, 스탠포드 대학에서 기계를 공부했지만 정작 대학에 들어가자 그는 전공에 흥미를 잃고 영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졸업 후, ‘U.S 일렉트릭 모터스’사에 입사하지만, 3일 만에 그만두고 나와 20세기 폭스사의 우편부로 취직을 했고 그 이후 승진하여 스토리 애널리스트. 그러니까, 이야기를 만드는 전문 부서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는 후에 영국으로 가서 옥스퍼드 대학에서 현대 영국문학을 공부한 후 다시 시나리오 작가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1953년 <바다 속의 집>이라는 시나리오를 썼고, 이 시나리오는 <고속도로의 수사망>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되었다. 로저 코만의 이야기의 상상력은 누구도 쉽게 제작비를 대주지 못할 정도로 기가 막힌 것이어서, 코먼은 자신이 직접 모은 돈으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1955년. 코먼은 <서부에서의 다섯 개의 권총>으로 대뷔했다. 그러니까 코먼은 재능이 없거나, 배우지 못해서 B급 영화를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정말 자신이 영화를 찍고 싶어서 영화를 시작한 것이었다. 그리고 마침 시기는 스튜디오가 몰락하고, 젊은 관객들이 극장에 찾으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자동차들로 인해 ‘드라이브 인’ 극장들이 생겨나 일반 극장의 관객보다 드라이브 인 극장의 관객이 더 많아졌던 시기였다. 이 드라이브 인 극장에선 B급 영화들을 많이 상영했고 그 곳에서 로저 코만의 영화들은 발견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베이비 붐 세대의 감독들은 이 드라이브 인 극장에서 어린 시절에 로저 코만의 영화를 보았다. 그 중에선 <대부>를 만든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택시 드라이버>를 만든 마틴 스콜세지. <양들의 침묵>을 만든 조나단 드미. <그렘린>을 만든 조 단테.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과 같은 인물들이 있었다. 이들은 영화를 만들고 싶지만, 기회가 없었다는 점에서 로저 코만과 같은 위치였던 셈이었다.
로저 코만은 이 감독들에게 기회를 주었고,(대신 로저 코만은 두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자네가 만드는 영화엔 누드가 들어갔으면 좋겠네. 그리고 폭력과 액션이 있었으면 좋겠네. 나머지는 자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나.’ 그리고 이 로저 코만 밑에서 영화를 만든 감독들은 후에 1970년대와 80년대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