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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끝나고 다섯 명이 모였다! 개성 만점 5인 5색 캐릭터 열전!
* 나이도, 직업도, 국적도 다른 5인의 심사위원의 유쾌한 심사 뒷이야기!
* 영화 속의 영화! 액자식 구성의 두 가지 스토리! 빼놓을 수 없는 카메오 출연까지, 숨겨진 재미 선사!
* 3일 만에 촬영완료! 헐리우드식 촬영 시스템? 배우와 제작진을 놀라게 만든 김동호 감독의 열정!
영화가 끝나고 다섯 명이 모였다.
영화제 심사를 위해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 모인 자리. 영화는 마음이라고 말하는 정감독, 마음 보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강수연, 한국영화의 경향을 비판적으로 논하는 토니, 서투른 영어 때문에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토미야마,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심사위원장 안성기. 영화제 심사를 위해 모인 다섯 명의 심사위원들의 묘한 갈등은 극에 달하고 결국 서로의 감정이 폭발하는 영화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는데…
과연 다섯 명의 심사위원은 하나의 작품을 선정할 수 있을까?
영화를 만들고, 보고, 비평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