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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열정, 탐험. 인간과 자연에 대한 가장 감동적인 테마, 내셔널 지오그래픽 DVD.
46억년 지구의 역사를 증언하는 생생한 현장 영상!!
지구와 자연에 대한 사랑에 넘쳤던 33인의 탐험가, 생물학자들이 모여, 113년 동안 도전과 모험으로 새롭게 발견한 사실을 담은 인류 최대의 걸작 DVD입니다. 지구의 생성 당시를 과학적으로 추적하고, 야생세계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며 잊혀져 가는 전설의 현장을 방문하여 지식과 과학의 영역을 확대해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그 명성의 이유는 “정직한 영상기록”입니다.
* 우주를 향한 도전 DESTINATION : SPACE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은 인간의 운명인가.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세계의 이목을 하나로 집중시킨 대 사건이었다. 또한 1986년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두 자녀의 어머니인 크리스타 맥컬리프를 태운 챌린저 호의 공중 폭발은 우주탐사에 대한 회의를 갖게 만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도 인간들은 우주로의 여행을 꿈꾸며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고 싶어한다. 현재 우주 산업은 투자에 대한 위험과 함께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서 전 세계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과연 우주의 매력은 무엇인가, 외계 생물의 신호를 파악하고자 했던 연구들은 어디까지 진척되어왔는가, 이 프로그램은 미르호에 탑승, 4개월 이상을 보냈던 마이클 포얼의 생활에 대한 기록을 비롯, 우주를 향한 인간의 다양한 도전의 모습들을 담아낸다.
- 보너스 / 외계문명을 찾아서 Searching For E.T
우리는 우주 속의 유일한 생명체일까? 아니면 우주 어딘가에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진 생명체가 존재하지는 않을까? 보고된 기록에 의하면 수 천명의 사람들이 외계인을 보았다고 주장하며 그들의 일관되고 세세한 부분까지 일치하는 묘사는 꽤 설득력을 갖고 있다. 또한 과학자들의 연구는 광활한 우주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점차 높여준다. 외계인을 찾는 프로젝트 SETI는 시그널을 통해 외계의 전파 신호를 탐색해 내려고 하지만 과학자들은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태양계간의 물체이동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최근 다른 태양계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주는 중요한 증거들이 대두되었다. 과연 외계에도 문명은 존재하는 것일까?
* 동물의 신체변화 THE BODY CHANGER
생명의 탄생은 작은 세포에서 시작하지만 성장의 과정을 통해 길고 긴 변화의 여정을 겪게 된다. 동물들에 따라 그 변화는 단순히 크기와 무게의 변화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바뀌게 되는 경우도 많다. 어류 중에는 암컷으로 태어나 수컷으로 죽는 것이 있는가하면 구애를 하기 위해 뇌의 일부를 줄이거나 늘이는 새도 있다. 생존을 위해서, 혹은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각기 목적은 다르지만 이들의 변화는 실로 변화무쌍하다. 이 프로그램은 모양과 색을 바꾸는 간단한 변화에서부터 마치 동화 속에서나 있을 것 같은 크고 작은 우리 주변 생물들의 놀랍고 신비한 변화의 과정을 추적, 그 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숨겨진 동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소개한다.
- 보너스 / 무시무시한 개구리 Fearsome Frogs
인류와 황소 개구리와의 전쟁. 동족까지 먹어치우는 무자비한 식성과 한번에 2만개의 알을 낳는 놀라운 번식력을 지닌 황소 개구리는 인간이 만든 거의 모든 인공 저수지를 차지하며 토착종이나 재래종 멸종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반면 루이지애나에서 황소 개구리는 관광객들에게 별미 음식으로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옷을 입힌 황소 개구리들의 화려한 경연이 열리기도 한다. 생물학자들은 황소 개구리로 인해 멸종되어가는 다른 종들을 구하기 위해 십자군 전쟁을 치르듯 갖은 방법을 동원하지만 아직까지 이 전쟁은 이 작고 무시무시한 포식자의 승리다.
* 미래로의 도전 : 탐험가들 BEYOND 2000 : THE NEW EXPLORERS
20세기동안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지구가 탐험되었다.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는 동안에도 지구에 대한 도전과 탐험은 계속 되었으며, 역사는 그 첫번째 장(場)을 장식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탐험의 시대는 이제 끝나버린 것일까? 이 프로그램은 아직도 건너야 할 수많은 탐험의 세계가 남아있다고 믿으며, 탐험 정신을 지켜가고 있는 10명에 관한 이야기다. 그들은 과연 무엇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미지의 세계에 발을 담구려 하는 것일까? 그들의 신념을 이끄는 힘은 과연 무엇인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들이 이룩해 낸 역사적인 순간들과 함께 그들의 다양한 증언들을 소개한다.
- 보너스 / 쌩포 계곡의 비밀 Secrets of the Tsangpo
지도상에는 없지만 100여년 동안이나 탐험가를 유혹해왔던 전설 속의 폭포를 찾아 이안과 켄은 탐험을 떠난다. 1924년, 영국의 저명한 식물학자 킹던 워드도 바로 8미터를 앞에 두고 탐험을 포기했을 만큼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는 거친 숲과 지형을 가로질러 발견한 이 미지의 땅은 여전히 지구상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미개척지에 대한 완벽한 인간의 승리인 셈이다. 지상에서 가장 위험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풍광이라 일컬어지는 쌩포의 비밀을 찾아 티벳을 여행한다.
*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들 THE PHOTOGRAPHERS
발행 초기 부터 최고의 사진으로 독자들을 만족시켜 온 내셔널지오그래픽 최고의 사진가들을 만나본다. 이들은 때로 백만마일을 넘게 여행하며 몇달, 혹은 몇년동안 질병과 외로움을 이겨내면서 그 스스로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순간을 포착해냈다. 목숨을 건 발견과 야생 탐험의 세계에서 분쟁과 기근을 담아낸 인류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장면을 담아낸 사진들은 무엇일까?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 최고의 사진들과 사진가들을 만나 생생한 인터뷰를 담는다.
- 보너스 / 아프리카를 향한 열정 Passion for Africa
아프리카 보츠와나. 이곳은 수많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아프리카의 역동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데렉과 베벌리 부부의 터전이기도 하다. 남아공화국 출신인 그들은 이곳에서 자연 다큐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작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아프리카의 소리와, 냄새, 느낌까지 담아내기 위한 작업을 위해 이들은 때로 변장을 하거나 밤을 새워 동물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만 한다. 아프리카의 매혹은 이 부부의 노력에 야생의 증오와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보답하고 있다.
* 약탈자들 : 잉카 최후의 도시 TREASURE SEEKERS : LOST CITIES OF THE INCA
안데스의 고도문명을 이루었던 잉카제국은 1532년 스페인에 의해 허망하게 무너졌다. 하지만 잉카의 귀족들은 산 속 깊은 곳으로 은신, 그곳에서 잉카 최후의 도시 빌카밤바를 세우고 그들의 문명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후세의 사람들은 당시 잉카의 귀족들이 숨겨놓았을 유물을 찾아 빌카밤바를 찾아나섰지만 그 누구도 이곳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은 1911년 잉카의 화려한 문명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도시였던 마추피추를 煞峠?하이람 빙엄의 탐사기록과 함께 16세기 잉카제국의 마지막 왕을 처형함으로써 빌카밤바를 몰락의 길로 이끌었던 스페인의 귀족, 프란시스코 드 톨레도의 이야기를 통해 잉카문명의 그 화려한 영욕을 더듬어 본다.
- 보너스 / 잃어버린 무덤을 찾아서 Quest for the Lost Tombs
미지의 땅을 찾아 나서는 사진작가 고든 윌시는 탐험가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페루의 운무림으로 들어가 1470년 경 잉카제국에 의해 정복된 뒤 당시의 문명이 정글 속으로 사라진 차차포야의 독창적인 문화의 흔적을 뒤쫓는다. 고유의 건축양식과 놀라운 문명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그들은 과연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았을까? 탐험 팀은 워낙 험난한 지형으로 도굴꾼들의 침입을 막을 수 있었던 무덤을 찾는데 성공했으나 그들이 남겨놓은 놀라운 문명의 흔적들은 오히려 차차포야를 더욱 미스터리로 빠트린다.
* 시베리아 호랑이 TIGERS OF THE SNOW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로 눈 속에서 살아가는 시베리아 호랑이는 3백여마리 밖에 남지않아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공산주의의 붕괴와 더불어 소련 당국의 호랑이에 대한 보호정책도 무너져 갔다. 밀렵꾼들을 피해 좁은 지역에 밀집해 있는 그들은 파괴된 야생생태계에서 종족보존과 생존의 의지마저 위협받고 있으며 미국과 소련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팀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거친 야수성과 부딪히며 호랑이의 굴로 직접 들어가 밝혀지지 않았던 시베리아 호랑이들의 본성과 생태계를 카메라에 담는다.
- 보너스 / 야생호랑이를 찾아서 Tiger's Eye
눈에 잘 띄지 않는 호랑이는 그만큼 촬영이 어려운 맹수며 사진가들에게는 위험을 각오해야하는 작업이다. 야생 호랑이를 찾아 사진을 찍는 닉 닉콜라스는 인도의 반다브가르 국립공원에서 야생 호랑이 서식지를 찾아 사진을 찍는다. 그들은 코끼리를 타고 더위와 시간, 맹수들의 위협과 싸워가며 사진을 찍거나 무인 카메라를 설치, 야생 호랑이들의 모습이 찍히기를 바란다. 닉과 그의 촬영팀은 자신들의 사진이 야생 호랑이를 보존하는데 있어 사람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것이다.
* 자연의 분노 NATURE? FURY!
지진, 홍수, 허리케인, 그리고 토네이도, 거대한 자연의 힘과 만난다. 자연재해의 생성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그들이 순식간에 샌프란시스코, 도쿄와 같은 대도시를 파괴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재해를 이겨나가는 인간의 용기,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의 공포 속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강인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분노한 자연을 예측하기 위해 애쓰는 많은 과학자들을 만나게 된다.
- 보너스 / 자연의 기습 : 번개 Lightening Strikes
전 세계에서 하루동안 발생되는 번개의 횟수는 무려 8백만건이다. 하지만 의외로 이로인해 사망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극히 적다. 하지만 번개를 맞은 사람들 중 대다수는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혼란에 빠져든다. 하지만 2천만 볼트의 전력을 흡수하고도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또한 어떤 특정인에게 번개가 잘 통한다는 것은 과연 과학적 근거가 있는 학설일까? 이 프로그램은 번개의 충격을 경험했던 사람들의 인터뷰와 함께 번개의 과학적 근거 및 예방책에 대해 소개한다.
* 진주만 : 습격의 유산 PEARL HARBOR, LEGACY OF ATTACK
1941년 7월, 미국을 세계 2차 대전에 끌어들이게 된 도화선이 된 동시에 세계 역사를 뒤바꾼 사상 최대의 전투가 벌어졌다. 지상 최대의 낙원이라 불리우는 하와이를 급습한 일본의 공격으로 채 스무살이 안된 1천명이 넘는 선원들이 바다 속에 수장되었다. 그 날의 상처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내에서도 극비리에 진행되었던 진주만 공격의 생생한 현장의 상황을 보여준다. 당시 진주만 전쟁의 생존자들을 통해 폭력뒤에 감춰진 증언을 듣고 타이타닉 호를 탐사했던 발라드 박사와 함께 수중묘지가 된 아리조나호의 내부와 습격이 시작되기 한시간 전 침몰한 일본 잠수함의 비밀을 찾아본다. 발라드 박사의 탐사를 통해 지금껏 잘못 알려져 있던 진주만 공격의 진실이 밝혀진다.
- 보너스 / 영화 진주만의 진실 Beyond the Movie : Pearl Harbor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략은 미국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날인 동시에 세계역사를 뒤바꾼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 공격으로 채 스무살이 안된 1천여명의 선원들이 바다 속에 수장되었으며 일본의 젊은이들 역시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렸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제리 브룩하이머 감독에 의해 블록버스터 영화 <진주만>으로 탄생되었다. 영화 <진주만>의 감독과 배우의 인터뷰 및 실제 상황과 영화 속 재현 모습을 비교해가며 <진주만>에 대한 가장 정확한 시선을 제공해 주는 흥미진진한 필름이다.
* 썬더 드래곤 THUNDER DRAGON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도마뱀, 썬더 드래곤은 거대한 몸집과 예측이 불가능한 격한 성질로 인해 '천둥치는 용'이라 이름 붙여진 냉혈동물이다. 이들은 생후, 스리랑카의 열대의 날씨와 싸우며 혼자서 본능적으로 먹이를 찾아 생존을 유지해 간다. 이들의 고향인 스리랑카에서는 왕도마뱀에 대한 미신과 전설로 인해 사람들은 왕도마뱀과 공존하며 인내하는 삶을 살아간다. 이로 인해 왕도마뱀들은 때로 인간의 거주지역까지 침입, 인간들의 가축을 손쉽게 사냥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은 짝짓기 철이 되면 동족간의 혈투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싸움을 통해 권좌에 오른다. 썩은 고기의 청소부이자 약탈자로서 양면적 이미지를 지닌 썬더 드래곤은 투쟁과 고난을 겪으며 그들의 성역인 스리랑카에서 살고있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알에서 태어난 썬더 드래곤이 자라서 밀림의 왕좌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밀착 취재한다.
- 보너스 / 독 도마뱀 Gila Monster
소노란 사막의 독 독마뱀은 ‘숨결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전설과 함께 인간에게 공포와 두려움을 주고있다. 인간에게 치명적이진 않지만 50개의 독 이빨을 지닌 독 도마뱀의 삶은 땅굴에서만 생활하는 그들의 습성으로 인해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생물학자 데일은 소노란 사막에서 5달을 지내며 독 도마뱀의 몸에 무선 추적장치를 달고 그들의 생태계와 번식에 관해 알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오클라호마의 조는 독 도마뱀을 집안에서 기르며 2년마다 알을 낳는 그들의 번식주기를 알아내었다. 현재 독 도마뱀에 대해 알려진 거의 모든 정보는 바로 인간과 함께 사는 이 독 도마뱀에 기초한 사실뿐이다.
* 타이타닉호의 비밀 SECRETS OF THE TITANIC
우주호올 해양탐험대가 벌이는 금세기 최고의 해저탐험. 1985년 로버트 발라드박사와 그 조사팀은 얼음으로 뒤덮힌 북대서양의 4천m 바다밑에서 87년 전 처녀항해 도중 불운의 사고로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발견했다. 미국지리학회의 후원으로 구성된 이들 탐험대는 2년여의 건조기간, 무게 66,000톤, 도시 4개 구역과 맞먹는 규모 의세계적인 호화여객선 <떠다니는 궁전>에 얽힌 미스테리와 비극의 침몰현장을 답사한 최초의 인간이 되었다. 정확한 침몰 위치를 확인한 후 11개월만에 노바스코샤 연안으로부터 560KM떨어진 해저에서 불운한 운명을 간직한 채 바다속에 영원히 묻힐 뻔한 타이타닉호를 인양한다. 이 미스터리는 매일 5만 7천여장에 달하는 수중촬영과 침몰원인규명 실험연구로 그 비밀의 베일을 벗는다.
- 보너스 / 타이타닉, 그 숨겨진 이야기들 Lost Hours of the Titanic
발라드 박사와 그의 팀은 오랜 동안 바다 속에 잠들어있던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발견, 첫 출항에서 비극적 사고를 당했던 타이타닉호의 미스터리를 풀어냈다. 타이타닉호를 발견하기까지 발라드의 추리와 탐사는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과거에 수많은 사람들이 탐사에 실패했음에도 발라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방대한 자료와 데이터에 의거, 침몰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빙산에 대한 경고를 무시한 항해와 겨우 1평방km의 틈새로 인해 거대한 침몰, 그리고 바다에 수장된 채 보낸 긴 시간에 이르기까지 타이타닉호의 잃어버린 모습과 시간을 찾는다.
* 죽음의 모래 수렁! DANGER : QUICKSAND!
모래와 물로 구성된 자연의 가장 무서운 함정, 모래수렁은 실제로 존재하며 매우 위험하고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숫자 역시 생각보다 많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에서 일어났던 모래수렁의 참사를 통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과학적 실험을 통해 우리가 영화 속에서 보아왔던 모래수렁의 정체를 밝힌다. 모래수렁은 시간과 조류, 추위나 열과 같은 여건이 합쳐져 세상에서 가장 교활한 함정이 되는 것이다. 때때로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조대원들에 의해 모래수렁의 참사가 예방되기도 하지만 무심히 내딛은 발이 모래수렁에 빠져 근육이 마비 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되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래수렁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함 으로써 모래수렁에 빠졌을 때의 대처방법과 안전지식을 함께 보여준다.
- 보너스 / 산사태 Landslide
폭우나 화산분출과 같은 자연 현상으로 인해 지구의 대지는 계속 이동하며 붕괴하고 인간에게 재앙을 불러온다. 지표면의 모양이 계속 바뀌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산사태 때문이다. 산사태는 토양이 비로 약해질 경우 중력의 영향으로 발생하지만 가장 큰 위험은 그것이 어떠한 경고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인간을 급습하기 때문이다.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2만여명에 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일어났던 가장 치명적인 산사태의 현장을 통해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던 사람들을 만나보고 사고의 원인을 되짚어보며 이것을 막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을 알아본다.
* 이집트 : 파라오의 비밀 EGYPT:SECRETS OF THE PHARAOHS
고대의 신비가 마침내 밝혀진다. 영원의 왕국, 이집트. 누가 피라미드를 지었고 미라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걸까? 몇 세기 동안 파라오는 그 비밀을 간직한 채 잠들어 있다. 이제 현대의 의사와 과학자들이 2천년만에 최초로 미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재현한다. 몰약과 유황, 모래와 사막의 신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카메라가 파라오의 저주, 그 오랜 잠을 깨운다.
- 보너스 / 황금 미이라의 비밀 Mummies of Gold
광활한 사하라 사막에서 우연히 수천년간 잠들어있던 미이라의 계곡이 발견된다. 약 500개의 무덤 속에 1500구의 미이라가 잠들어있는 이 곳은 특히 로마 시대의 특징인 온 몸을 금으로 도금한 미이라가 발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리스 로마시대 이집트인의 생활상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영원한 삶’을 추구하면서 생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던 이집트 미이라의 모양과 무덤의 구성 등은 말 없이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집트 학자인 자히 하와스와 함께 미이라의 발굴현장과 첨단 과학기술을 통한 미이라의 복원 과정 등을 동행, 새롭게 쓰여지는 과거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