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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를 쏴라>는 로맨스, 코미디, 액션, 어드벤처 등의 다양한 장르적 재미가 한데 어우러져 절묘한 구성을 이루는 독특한 작품이다.
오랫동안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일하며 대본을 써온 감독은 넘치는 끼와 위트를 십분 발휘, 복잡한 사건과 독특한 캐릭터가 교묘하게 비틀린 슬랩스틱 코미디영화의 정수를 만들어냈다.
또한 교도소 안에 묻혀 있는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20여 년에 걸친 소동과 클레티스 타우트의 정체를 둘러싼 미스테리는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액션과 서스펜스를 제공한다. 거기에 핀치와 테스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가 영화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추억의 클래식 명작들을 인용하여 영화속 영화찾기의 색다른 재미를 갖추고 있고 스토리에 절묘하게 녹아든 할리우드 고전 명작들을 이용한 즐거운 게임을 스페셜 피쳐로 제공한다.
환상의 팀웍으로 빚어낸 유쾌함을 실감나는 화면과 생생한 음질로 감상
25년을 뛰어 넘는 대추격전.
이 모든 것은 15분 안에 이루어졌다!
P.M 4:25 나른한 오후 도시 한쪽 모퉁이에 위치한 보석거래소.
정체불명의 마술사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현란한 공연을 한다.
P.M 4:30 보석거래소 지하 금고 안.
미리 부숴 놓은 화장실 벽을 통해서 거리의 마술사는 보석거래소 지하 금고로 침투! 권총으로 직원을 위협하여 다이아몬드를 훔친다.
P.M 4:40 보석거래소 밖.
공연을 마친 마술사는 시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유유히 사라진다.
25년 뒤 교도소에 수감 중인 마술사 마이카 트레비스는 트레버 핀치는 마술솜씨를 이용하여 과감하게 백주 대낮에 탈옥을 감행, 멋지게 성공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