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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Blu-Ray]늑대와춤을 (Dances With Wo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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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Warner Bros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1863년, 테네시 주의 성 데이비드 평원(St.David's Field, Tennessee). 남북전쟁에서 존 덴버 중위는 용감한 행동으로 남군을 놀래키고, 북군에게는 사기를 충전시킨 공로로 전쟁 영웅이 되어 서부 국경지대로 자원해 나간다. 상부에서는 덴버의 그런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인디언들과 마주한 국경 지대란 후속 기병대들의 도움 없이는 살아나올 수 없는 곳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덴버는 "그 국경이 머지않아 사라질 것이므로, 그 이전에 가서 살고 싶다"는 의미 있는 말을 던지고 떠난다. 국경지대의 세지윅 요새에 가서 본 것은 역시 황무지나 다름없는 곳이며, 집 한 채만 달랑 있을 뿐이었다. 그 곳을 안내해 준 마차꾼은 오는 길에 포니족(Pawnee) 인디언들에게 처참하게 살육 당한다. 전해지는 말로는 인디언들은 백인 마차꾼의 머리 가죽을 벗겨버린다는 것이다. 덴버는 황량한 통나무집에서 혼자 기거하면서 오기로 되어있던 후속 기병대를 기다리지만 전혀 연락이 없다. 덴버는 계속 일지를 기록해 나가며 전쟁의 시끄러움을 잠시 잊고 현실을 떠나 도피해 있는 자연 철학자처럼 낮과 밤이 바뀌는 것을 관찰하며 노동과 명상의 하루하루를 보낼 뿐이었다. 그에게 유일한 벗이라곤 갖고 간 한 필의 말과 가끔씩 문 앞에 찾아와 경계의 눈빛으로 어슬렁거리는 늑대 한 마리뿐. 그러던 어느 날 수우족 인디언들이 나타나 말을 도둑질해가는데 덴버의 말은 충성스럽게도 다시 도망쳐 되돌아온다. 덴버는 목숨을 노린 것은 아니었지만, 처음 부딪친 인디언들이라 무척 겁을 낸다. 덴버는 후속 부대를 기다리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인디언을 찾아보기로 결심하고 오두막을 떠난다. 그러다 우연히 부상당한 인디언 복장의 백인 여자를 발견하고는 인디언 부락에 데려다 준다. 하지만 인디언들은 여전히 그를 적대시한다. 수우족 인디언들은 스스로 회의를 한 후 다시 그 백인을 만나러 가기로 한다. 수우족의 제사장인 새 걷어차기(Kicking Bird)는 덴버를 찾아와 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잘 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서로가 악의가 없다는 저의에서 곧 쉽게 친해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덴버가 구해준 백인 여자는 어려서 붙잡혀와 거의 영어를 못했지만 약간의 통역을 할 줄 알아 이들과의 대화를 연결해 준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현명한 인디언 족장 '열마리 곰(Ten Bears)', 인자하고 너그러운 '새 걷어차기(Kicking Bird)', 용감한 청년 '머리에 부는 바람(Wind In His Hair)', 그리고 인디언이 된 백인 여자 '주먹 쥐고 일어서(Stands With A Fist)', 이들 인디언들이 마치 한 형제들처럼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