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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실렉/ 감독 :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베일리 실렉은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유럽 제작사에서의 근무를 시작으로 30여년 영화업무에 종사해온 실력있는 영화인이다.
그는 멀티스크린과 대형영화 부문에서 선두자리를 지켜 온 프란시스 톰슨사에서 7년간 근무한 바 있다. 감독이자 제작자이며 작가이기도 한 실렉은 30여편의 영화를 제작했는데 "심해 탐험"과 "로마의 미술"이라는 TV 다큐멘터리물이 그것이며, 아이맥스영화로서는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 후원 하에 "꿈의 날개"를 만들었다. 실렉은 또한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최된 엑스포'92의 환경전시관에서 상영되었던 "지구찬가"의 각본,감독,제작을 맡아 그 역량을 과시 한바 있다.

최근에는 스미스소니언과 모토롤라 파운데이션의 공동후원을 얻어 아이맥스영화 "우주여행"의 각본, 제작, 감독을 맡았으며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 후보작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내셔널 사이언스 파운데이션에서 주관하는 대형영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두 번씩이나 안기도 했다.


에드워드 O 윌슴/ 과학 자문위원

과학자이자 작가인 에드워드 윌슨은 1929년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서 태어났으며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1955년 하버드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현재 하버드 대학 비교동물학 박물관의 곤충학관련 명예 관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저서 "인간성" (1978)와 "개미"(1990, 베러트 휄도블러와 공동수상)로 퓰리처상을 수상하였으며, 1977년 "국민훈장", "1990년 스웨덴 왕립학회 크레포드상", 1993년 “일본 생물학분야 국제상"을 수상했고 1990년에는 세계 자연보호 기금단체로부터 자연보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내츄럴 컨서번시, 컨서베이션 인터내셔널, 그리고 미국 자연사 박물관 이사회 등록회원이며 왕성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저서 "생명의 다양성(1992)"은 생물다양성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파비안 A 미켈란젤리

미국자연사 박물관 소속 식물 진화 생물 학자

어렸을 적부터 생물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소풍과 탐험을 자주 다녔다고 한다,어린 시절에 겪은 이러한 경험은 베네수엘라 대학에서 생물학과 생태학을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후 뉴욕 코넬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식물학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대학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현재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 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그의 모습은 영화에서도 생생하게 나타난다. 그는 관객들이 자신과 함께 로라이마 산의 장엄한 광경을 만끽하면서 생물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이해하기 바란다고 한다.


잃어버린 세계로의 신비한 아이맥스 여행!
잃어버린 세계로의 여행, 생명의 고리에 감추어진 비밀은 무엇인가?

천년 전에 갑자기 사라진 도시 “티칼”에서 이 영화 “잃어버린 문명”은 시작된다. 관객들은 아득히 먼 옛날 인간이 만들어 낸 거대한 건축물을 바라보면서, 중앙 아메리카를 호령하던 고대 마야문명의 중심지가 왜 갑자기 사라지게 됐는지, 그원인을 생각해 보게된다.

티칼은 왜 갑자기 사라졌을까? 그리고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 이 사회 앞에는 어떠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영화는 베네수엘라 고원지역을 비롯해 태평양의 갤프 숲과 뉴욕시 그리고 캐츠킬 마운틴에 이르는 여행을 시작한다.

이렇게 다양한 장소와 생명체를 다루며, 영화는 관객들에게 자연에 왜 다양한 생명체들이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생명체들은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가르쳐 준다.

"로스트 월드"는 초대형 화면 위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사는 다양한 생명체의 모습을 옮겨 놓았으며 자연의 오묘함과 다양함이 우리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감동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1. 야생
2. 베네수엘라의 잃어버린 세계
3. 잃어버린 도시 티칼
4. 뉴욕의 생명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