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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개성과 리차드 레스터 감독의 재치가 뭉친 영화
피와 암흑의 여왕 ‘카일리’에게는 살아있는 인간의 심장이 제물로 바쳐지는데, 제물이 되는 자는 그표시로 반지를 끼고있다.
이제 막 심장을 도려내려던 제사장은 희생자가 반지를 안 끼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반지를 낀 자를찾아 제물로 바칠 계획으로 영국으로 향한다. 그러다가 ‘비틀즈’ 멤버인 ‘링고’의 손에서 반지를 보고는 그를 잡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목숨을 구하기 위해 반지를 빼려고 해도 반지는 몸에 붙은 듯 빠지지 않고 결국 제사장에게 잡힐 위기의 순간에 반지는 ‘링고’의 손에서 빠진다. 그리고 ‘링고’는 반지를 제사장에게 끼워주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그 자리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