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
- 조선의 사냥꾼 (15:03) / 캐릭터 메이킹
- 마지막 호랑이 (09:35) / 호랑이 제작 과정 및 호랑이 촬영 메이킹
- 산야 속으로 (09:50) / 산 로케이션 및 산지인 분장, 산야 속 제작 메이킹
- 대호의 음악 (03:12) 런던 애비로드 대호 OST 녹음
- CG B&A (03:18)
- 스틸갤러리 (03:07)
- VIP 시사회 (01:40)
- 예고편 Trailer (01:30)
Additional information
조선 최고의 호랑이를 잡기위해 영입한 조선 명포수
1925년, 조선 최고의 명포수로 이름을 떨치던 '천만덕'(최민식)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은 채, 지리산의 오두막에서 늦둥이 아들 '석'(성유빈)과 단둘이 살고 있다. '만덕'의 어린 아들 '석'은 한 때 최고의 포수였지만 지금은 사냥에 나서지 않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품는다.
한편, 마을은 지리산의 산군(山君)으로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자,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인 '대호'를 찾아 몰려든 일본군 때문에 술렁이고, 도포수 '구경'(정만식)은 '대호' 사냥에 열을 올린다.
조선 최고의 전리품인 호랑이 가죽에 매혹된 일본 고관 '마에조노'(오스기렌)는 귀국 전에 '대호'를 손에 넣기 위해 일본군과 조선 포수대를 다그치고 '구경'과 일본군 장교 '류'(정석원)는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대호'를 잡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명포수 '만덕'을 영입하고자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