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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진 & 스텝들의 작품연보
존 보이트와 리키 슈로더의 코멘터리(한글자막 수록)
<챔프>의 로케이션(한글자막 수록): 촬영현장 스케치
극장용 예고편
수상 기록: 1980년 골든 글로브 올해의 뉴 스타상-리키 슈로더

존 보이트와 성인이 된 리키 슈로더 두 주연배우의 대화형식 코멘터리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적인 가족애가 코끝을 시큰하게 하는 수작 드라마 <챔프>는 아역 배우 리키 슈로더를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그해 최고의 화제작이 되었다. DVD 타이틀에는 이젠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노장 배우가 된 존 보이트와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한 리키 슈로더가 영화의 장면, 장면을 회상하며 대화형식으로 코멘터리를 제작했다.

20년이 지난 이 두 배우들의 감회가 그대로 묻어나는 아주 특별한 느낌의 코멘터리다. 영국 여왕과 함께 관람했던 기억, 포스터 촬영 에피소드, 감독 프랑코 제피렐리에 대한 존경이 담겨 있다.

촬영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로케이션 스케치와 NG 장면

<챔프>의 로케이션 섹션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현장을 통솔하는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모습과 감독이 손꼽는 명장면의 촬영현장을 스케치하고 있다. 영화속에서 가장 화려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기억되는 페이 더너웨이의 야외 패션쇼 촬영장면과 NG 컷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아역 배우 리키 슈로더의 눈물을 흘리는 열연 장면도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다.


리키 슈로더의 펑펑울게 만드는 명연기!
빌리는 지금은 경마장에서 말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지만 왕년에는 복싱 챔피언이었다. 술과 도박을 즐기던 방탕한 생활로 인해 챔피언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아내 애니마저 떠나 버린 것이다.

빌리는 아들 티제이와 단둘이 사는데 지금은 술과 도박을 멀리하고 착실하게 살고 있다. 티제이는 언젠가 빌리가 다시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아빠를 '챔프'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