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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맥퀸 주연 탈옥영화의 원조 <대탈주>
실화를 바탕으로 한 폴 브리크힐의 소설 영화화
실존 인물들의 사진과 탈출에 성공한 포로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증언을 담은 다큐멘터리 수록
1964년 아카데미 편집상 노미네이트
1964년 미국 작가협회상 노미네이트
2차 대전이 한창인 때, 새로운 독일 포로수용소에 각 수용소에서 여러 번 탈주를 시도했던 포로들이 모두 수용된다. 그 중에는 땅굴파기 전문가, 조달 전문가, 서류 위조 전문가 등 각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들은 ‘Big X’라 불리는 로저를 중심으로 250여명을 탈주 시킬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독일군의 감시를 피해 땅굴을 파기 시작한다. 드디어 탈출을 감행하기로한 날, 70여명의 포로들이 빠져나갔을 무렵 경비망에 발각되고, 빠져나간 사람들만이 도망친다.
그러나 산은 온통 하얀 설원으로 덮여있고, 시내에는 이미 독일군의 삼엄한 포위망으로 위험하다. 결국 대부분의 포로들은 출동한 독일군에게 발각되어 사살되고, 다시 잡혀 들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