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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엄마 찾아 삼만리>
<엄마찾아 삼만리>는 23년이나 계속된 TV 애니메이션, 「세계명작극장」시리즈를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의 제2탄으로, 1999년 봄에 관객을 찾아 왔다. 프로젝트의 제1탄으로 제작 되었던 전작 <플란다스의 개> 이후, 2년이라는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여 만전을 기하여 제작된 작품이다.
1976년에 1년 동안 방영된 TV판 <엄마 찾아 삼만리>와 마찬가지로 극장판 <엄마 찾아 삼만리> 역시 아르헨티나 현지촬영을 통해 이루어낸 훌륭한 영상미와 충실한 리얼리티를 자랑한다.
<엄마 찾아 삼만리>는 1976년 TV 시리즈로 만들어진 이후에, 1980년에 이 시리즈의 필름을 편집한 극장판을 선보였다. 또 1981년에는 신칼피스극장 <쿠오레이야기> 속의 에피소드로서 2화 연속으로 이 이야기를선보인 바 있다. 따라서 이번에 만들어진 극장판 <엄마 찾아 삼만리>는 그 네 번째 작품이 된다.
감독을 맡은 난바 히로다다는 <알프스 이야기>,<작은 아씨들>, <소공녀 세라> 등, TV 명작 극장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각본은 극장용 애니메이션「태양의 왕자 호르스의 대 모험>와 TV 시리즈 <엄마 찾아 삼만리>를 쓴 후카자와 가즈오가 맡았고, 음악은<플란다스의 개>의 이와시로 타로가 맡았다.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은 명작 애니메이션 작업에 계속 참여해 온 베테랑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