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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마술사 바비 멕페린
"맥페린은 하나의 현상이다."
- New York Times -
바비 맥페린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 중의 한명 이다. '뉴욕 타임스'는 '음악이 직접적이고 기본적인 대화의 방식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바비 맥페린은 하나의 현상이다'라는 말로 그를 극찬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은 콘서트 홀의 청중들 앞에서 촬영된 공연을 DVD로 담은 것이다. 빈틈없는 보컬, 작렬하는 리듬, 독특한 리듬,즉흥적인 연주, 그리고 청중과의 친밀한 교감 등바비 맥페린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공연장을 찾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마치 공연장에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Take Bobby McFerrin your home!
본 공연은 내적인 따스함과 그의 인간적 면모를 담고 있으며, 그가 청중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청중들을 어떻게 끌어들이는지, 그리고 음악이 청중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등을 잘 보여준다. "워크 투 더 비트"는 보는 이에게 희망을 주며, 그들이 타오르는 음악의 혼을 거리로 전파하도록 만들 것이다.
Artist
목소리의 마술사...Bobby McFerrin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 그리고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바비 맥페린은 그래미상을 10 차례나 수상했으며, 다양한 스타일과 형태의 음악에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대단히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1950년, 클래식 가수였던 부모 밑에서 태어난 맥페린은 여섯 살 때부터 음악 공부를 시작했으며, 가수가 되겠다는 영감을 받은 것은 1977년이었다고 한다. Astral Projection이라는 밴드와 함께 뉴올리언스에서 생활하던 맥페린은, 빌 코스비를 만난 것을 계기로, 코스비의 도움을 받아 1980년 ‘플레이보이 재즈 페스티발'의 일환으로 'Hollywood Bowl'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마침내 1982년 5월 데뷔앨범인 'Bobby McFerrin'을 발표한다.
1980년대를 거치면서, 맥페린의 경력은 승승장구 한다. 그는 리바이스를 비롯한몇 편의 TV 광고에도 등장했으며, '코스비 쇼'의 테마곡을 불렀고, 'Spontaneous Invention'의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ACE 상을 받기도 했다. 또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감독의 영화 'Round Midnight'의 주제가를 불러서 다시 한번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맥페린은 멀티트랙, 멀티플래티넘 앨범인 'Simple Pleasures(1988)'의 원맨 보컬 앙상블로 엄청난 상업적 성공도 거뒀다. 이
앨범에는 전 세계 차트를 석권한바 있는 싱글 'Don't Worry, Be Happy'가 수록 되어 있다.
그는 첼리스트 요요마가 함께 한 앨범 'Hush'로 소니 클래시컬에 데뷔했는데,Hush는 2년 동안 빌보드 클래식 크로스오버 차트에 올랐으며, 1996년 골드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다. 1990년에 발표된 'Medicine Music'은 맥페린의 오케스트라 편곡 능력을 잘 보여준다. 특히 그의 재능은 그룹 'Voicestra'와의 작업에서 잘 드러난다. 10명의 보이스로 구성된 이 그룹과 함께 'Today', 'Arsenio Hall', 'Evening at Pops' 등에 출연했다.
1992년에는, 새로운 재즈 앨범 'Play'도 발표했는데, 이 앨범에서 맥페린은 칙 코리아와 함께 작업했으며, 이 앨범으로 그는 10번째 그래미상을 수상하게 된다. 1993년에는 헨리 맨시니의 '핑크 팬더' 테마를 5화음 아카펠라로
Artist
노래해서 찬사를 받았으며, 또다시 그래미상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다.
1995년 6월, 맥페린은 자신의 첫 번째 클래식 앨범 'Paper Music'을 Saint Paul Chamber Orchestra와 함께 녹음했으며, 그 앨범은 곧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 진입해서 오랫동안 머물렀다. 앨범에서 맥페린은 멘델스존, 모차르트, 바하, 스트라빈스키,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지휘하고 노래했다.
맥페린은 최근 교향곡을 지휘했는데, 그는 해마다 교향곡 지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자신의 40세 생일에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를 지휘하면서, 교향곡 지휘자로 데뷔한 맥페린은, 이후 뉴욕 필하모니, 시카고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니, 런던 필하모니와 같은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1996년, 그는 젊은 청중들을 클래식 음악에 끌어들이려는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음악가로서는 유례가 드물게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ABC 뉴스는 그를 '금주의 인물'로 선정했으며, 시사 프로그램인 ABC ‘나이트 라인’ 에서는 전 시간을 할애해서 그의 작품세계를 조명했다. 같은 해, 그는 PBS 방송 특별 프로그램인 ’Loosely Mozart'에 출연했으며, 당시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와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지휘했하기도 했다. 또한 첼리스트 요요마와 함께 앨범 Hush의 음악을 노래하기도 했다.
<>수록곡
1. Mysteries
2. Harmonizin'
3. Try This At Home
4. In The Morning
5. Staccato Groove
6. Opera-style
7. The Shirt-Scratching Song
8. Ducks
9. The Name Song
10. Head In My Bed Blues
11. Calypso Sing
12. More Singin'
13. Folk Rap
14. Walkin On The Beat.
15. Out We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