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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 마을에서 돈을 두고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해프닝!!
1984년 BAFTA Film Award 감독상 수상작
1984년 NSFC Award 각본상 수상작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녹스사는 대규모 석유 정유 공장부지 및 저장지를 찾고 있던 중 북 스코틀랜드의 퍼니스 만을 점찍게 된다.
사원인 맥킨타이어가 그곳에 교섭자로 파견이 되고 녹스사의 영국 애버딘 지점에서 나온 대니와 함께 계약 체결에 나선다. 그들이 도착한 마을은 작은 어촌으로 사람들 모두가 순박하고 세상물정도 잘 모른다.
맥은 호텔 주인 겸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고든과 협상을 진행시켜 간다. 맥과 대니는 마을에 머물면서 차츰 아름답고 때묻지 않은 마을과 사람들에 정이 들게 된다.
결국 계약이 체결되려고 할 즈음 녹스사 회장인 하퍼가 직접 오게된다. 평소 하늘과 별에 관심이 많던 회장은 이곳 경치와 분위기에 점점 매료된다.
그럴 즈음, 해변에서 400년이 넘게 대대로 살고 있는 벤이라는 노인을 만나고 둘은 공통의 관심사로 호쾌한 시간을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