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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Blu-Ray]오필리아 : 셰익스피어 원작 - 포토카드(5종)(Ophelia Fullslip Limited Edition)

소 비 자 가 :31,900 원

판 매 가 : 27,000 원

할 인 금 액 : 4,900( 15.36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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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Ara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Cast and Crew Interviews (30분 41초)
- Deleted Scenes (7분 57초)
- Theatrical Trailer (2분 7초)
- 한글자막지원

Additional information

“드디어 내 이야기를 들려줄 때가 왔군요”
현명함과 자유로움을 지닌 오필리아는 왕비 거트루드의 총애를 받아 왕실의 시녀가 된다.
왕실의 규율에 얽매이지 않는 오필리아에게 첫눈에 반한 왕자 햄릿은 운명적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의 격차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위기를 맞는다.
선왕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왕국은 혼란에 빠지고,
오필리아는 이 사건의 배후에 커다란 음모가 감춰져 있음을 알게 되는데…


About Movie 1

셰익스피어 '햄릿'의 새로운 유니버스
오필리아의 시선으로 셰익스피어를 재해석하다!

셰익스피어 불후의 명작 [햄릿]을 오필리아의 시선에서 새롭게 재탄생시킨 영화 <오필리아>는 타고난 현명함으로 왕비의 총애를 받아 왕실의 시녀가 된 오필리아가 햄릿 왕자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면서 왕국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는 로맨스 시대극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오필리아라는 조연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오필리아>는 기존 [햄릿]의 플롯을 따라가면서도 화자를 달리함으로써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원작에서 두드러지지 않았던 여성 캐릭터들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햄릿의 복수 계획에 휘말려 비극적 죽음을 맞이했던 오필리아는 혼란스러운 정세에도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는 현명한 캐릭터로, 나약하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던 거트루드 왕비는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면서도 왕에게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캐릭터로 뒤바뀌었다. 또한 새로운 여성 캐릭터인 메틸드가 등장하며 극중 중요한 포인트를 제공해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성들 간의 풍부한 서사를 보여준다.

전 세계적 팬덤을 가진 <스타워즈> 시리즈의 히로인 데이지 리들리가 현명하면서도 강인한 면모를 지닌 오필리아 역을 맡은 것 또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캐릭터들을 소화하는 데이지 리들리였기에, 가녀리고 수동적이던 옛 오필리아의 이미지를 완전히 전복시킬 수 있었다. 영화의 각본가인 세미 첼라스는 “(원작에서) 소외되었던 캐릭터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가 이전에 듣지 못한 이야기, 원작에서 보지 못했던 시선에 대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이 이야기에 큰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연이었던 여성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가 많아지는 추세에 목소리를 더했다.


About Movie 2

영국을 대표하는 신예, 데이지 리들리&조지 맥케이부터
베테랑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화려한 라인업!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을 재해석한 작품인 만큼, 캐스팅 또한 대문호의 명성에 맞게 완성되었다. <스타워즈>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데이지 리들리를 비롯하여, 2020년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던 <1917>의 주인공 조지 맥케이, 나오미 왓츠, 클라이브 오웬, 그리고 톰 펠튼까지 <오필리아>에 합세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주인공 오필리아 역의 데이지 리들리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단번에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그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카오스 워킹> 등 대작 영화들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데이지 리들리의 연인 햄릿 왕자 역을 맡은 조지 맥케이는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거장 감독들의 픽을 받고 있는 배우로, <1917>로 탄탄히 쌓아온 연기력을 십분 발휘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21 그램>, <더 임파서블>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른 나오미 왓츠가 거트루드 왕비와 메틸드 역을 맡아 <멀홀랜드 드라이브> 이후 또 다시 1인 2역에 도전한다. 왕국에 피바람을 몰고오는 반역자 클로디어스 역에는 영화 <클로저>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은 물론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후보로 오른 클라이브 오웬이 캐스팅돼 베테랑 배우다운 능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오필리아의 오빠 레어티즈 역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말포이’로 유명한 톰 펠튼이 맡아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고한다.

조연 캐스팅에서도 눈여겨 볼 점들이 있다. 햄릿의 가장 절친한 친구 호레이쇼는 영화 <배리>에서 어린 버락 오바마 역을 연기했던 데번 터렐이 맡아 이색적인 캐스팅을 보여준다. 호레이쇼를 비롯하여 왕비의 시녀들, 군사들 모두 다양한 인종들로 이루어져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About Movie 3

버라이어티 선정 ‘주목해야할 감독’ 클레어 맥카시
&아카데미 제작진이 뭉쳤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여성 감독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오필리아> 또한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여성 감독 클레어 맥카시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레어 맥카시 감독은 데뷔 작품인 <크로스 라이프>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첫 초청을 받아 한국과의 인연을 맺었으며, <기다리게 하는 도시>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된 바 있다. 최근 에바 그린 주연의 [더 루미너리스] 시리즈를 연출했으며, 현재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의 여주인공 ‘다프네’를 맡았던 피비 디네버와 함께 이라는 영화를 촬영 중이다. 영화 <오필리아>에서는 원작의 완성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감독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아름답고 웅장한 미장센을 완성해 “올해 가장 시각적으로 즐거웠던 영화”(The Arts Fuse)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촬영은 <겟아웃>의 촬영에 참여하기도 했던 덴슨 베이커가 맡았다. 클레어 맥카시 감독의 남편이기도 한 그는 <기다리게 하는 도시>부터 현재 촬영 중인 까지 클레어 맥카시와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동행하며 완벽에 가까운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혹은 후보로 올랐던 실력파 제작진들이 합세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영화 <그래비티>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작곡가 스티븐 프라이스가 <오필리아>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해 영화에 웅장함을 더했다. 더불어, 시대극 전문 디자이너 마시모 칸티니 파리니가 제작한 화려한 색감과 금박으로 치장한 소품들도 눈에 띈다. 그는 고대 그리스와 낭만적인 중세 시대 의상에서 유사점을 발견해, 이를 토대로 왕과 귀족의 화려한 의상부터 서민들의 평상복까지 수백벌의 옷을 제작했다. 또한, 오필리아 그림으로 유명한 존 에버렛 밀레이와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와 같은 화가들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한 폭의 명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을 담당한 데이비드 워렌은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으로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 후보에 오른 아트 디렉터로 <오필리아>에서 지금까지 시대극을 전담해온 실력을 십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