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 오랜만에 보는 흑백 화면. 오래된 영화지만, 짜임새에서는 군더더기가 없다. 사실 여부를 관객에게 직접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변호사의 시점에 따라 움직여 끊임없이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직접 배심원이 되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 법정 드라마인 만큼 그 공방을 다 보여주게 되다 보니 160분이라는 시간동안 영화가 이어지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 Synopsis
10년간의 지방 검사 생활을 그만 두고 변호사로 전업한 지 2년밖에 되지 않는 비즐러. 마을 내 1급 살인사건을 맞게 된다. 의뢰인은 현역 중위인 프레드릭 매니언. 남편을 석방 시키기 위해 변호를 의뢰한 로라 매니언은 화려한 외모로 늘 주위 남자들의 시선을 끈다. 프레드릭이 바니퀼을 살해하게 된 이유는 아내 로라를 겁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도적인 복수가 정당방위가 될 수는 없는 것. 비즐러는 프레드릭을 일시적인 정신착란으로 무죄 석방을 얻어내려 한다. 그들의 공방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 것인지 ...?
- Director : 오토 프레밍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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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제임스 스튜어트 : 비즐러 변호사 역
지방 검사 10년 후 변호사로서는 그리 큰 사건을 다루지 못하다 살인 사건을 맞아, 날카로움을 과시하는 비즐러 역의 제임스 스튜어트. 이제 90의 나이를 웃도는 그의 최근작으로는 , 가 있다.
리 레믹 : 로라 매니언 역
60년대에 활발한 활동을 한 리 레믹. ,,,,, 등.
벤 가자라 : 프레드릭 매니언 역
70세를 바라보는 벤 가자라는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작 , , , , , ,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