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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소개
카티아, 마리엘르 라베크 (KATIA AND MARIELLE LABÈQUE)
뛰어난 피아니스트인 카티아와 마리엘 라베크 자매는 그들의 흠잡을 데 없는 협연으로도 유명하지만 훌륭한 음악가 정신과 바흐, 모차르트, 슈베르트, 스트라빈스키, 거슈윈, 그리고 20세기의 아방가르드 작곡가 등 폭넓은 범위의 레퍼토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Berlin Philharmonic),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Boston Symphony),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hicago Symphony),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Cleveland),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Concertgebouw),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Dresden Staatskapelle),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eipzig Gewandhous),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ondon Symphony),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Los Angeles Philharmonic),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New York Philharmonic), 필라델피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Philadelphia),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Vienna Philharmonic)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 공연을 하였으며 Semyon Bychkov, Riccardo Chailly, Sir Colin Davis, Charles Dutoit, Jesus Lepez-Cobos, Zubin Mehta, Seiji Ozawa, Sir Simon Rattle, Giuseppe Sinopoli, Leonard Slatkin, Michael Tilson Thomas 등의 지휘자들과도 함께 공연했다.
라베크 자매는 베를린, 블로섬, 런던, 에딘버그, 그레이트우즈, 할리우드 바울, 프롬즈, 모스틀리 모차르트, 라비니아, 살즈버그-모차르트 오크, 탱글우드 등 세계에서 가장 이름난 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독일의 ZDF, 일본의 NHK, 미국의 주요 방송사 등 TV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영국 BBC의 타마신 데이 루이스가 이들의 삶과 음악 인생을 소재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1992년 10월에 영국에서 방영되었으며 소니 클래시컬 사는 이 다큐멘터리를 “에마 바르닥의 사랑”(The Loves of Emma Bardac)이라는 타이틀로 출시하였다.
필립스와 소니에서 녹음한 대표적인 음반으로,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베를린 필하모니와 셈연 바이코프(Semyon Bychkov)와 협연한 모차르트의 이중협주곡과 삼중협주곡, 보스턴 심포니와 오사와(Osawa)와 협연한 풀랑크의 이중협주곡, 베를린 필하모니와 셈연 바이코프(Semyon Bychkov)와 협연한 멘델손과 부르흐의 이중협주곡 등과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현대 재즈음악을 모아 연주한 “러브 오브 컬러스”(Love of Colours)등이 있다.
작년 10월에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루치아노 베리오 콘체르토를 녹음했으며 네 개의 손과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드뷔시의 원곡들에 헌정하는 연주의 녹음을 마쳤다.
라베크 자매는 현재 트루디 스타일러와 스팅 등과 함께 레인포레스트 파운데이션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카네기 홀에서 매년 개최하는 연주회에도 빅토리아 물로바(Viktoria Mullova), 제임스 갤웨이(James Galway), 이블린 글레니(Evelyn Glennie), 미샤 마이스키(Misha Maisky), 개리 카르(Gary Karr), 리처드 스톨츠만(Richard Stoltzman), 바비 맥페린(Bobby McFerrin) 등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카티아 라베크는 드레이푸스 레코드에서 허비 핸콕, 칙 코레아, 조 자위널(Joe Zawinul), 곤잘로 루발카바(Gonzalo Rubalcaba), 미켈 카밀로(Michel Camilo) 등과 함께 앨범 “리틀 걸 블루”(Little Girl Blue)를 녹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