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과정:
일등 항해사 조지 드준자의 소개로 영화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 빠짐 없이
설명한다.
- 모든 접근 방법: 촬영 현장 스케치
생생한 영화 촬영 현장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촬영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한다.
- 삭제장면:
버스에서, 라첸코의 보고, 자신의 몸무게를 코브에게 말해 달라고 요구하는 램지, 헌터와 코브의 대화, 코브의 농담, 해군 청문회를 기다림.
- 극장용 예고편

<크림슨 타이드>는 미 핵 잠수함의 핵 미사일 발사 결정을 두고, 함장과 부함장 그리고 대원들의 첨예한 갈등과 대립을 다룬 스릴러물. ‘크림슨 타이드’란 ‘진홍색 조류’란 뜻으로 ‘바닷물이 아주 붉게 물들 정도의 1급 사태’를 일컫는 미 해군 용어이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주인공을 맡았던 덴젤 워싱턴과 진 헥크만의 팽팽한 연기 대결,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개봉 첫 주 박스 오피스 1위, 전 미 흥행 베스트 10에 선정된 흥행 작품이다. 또한 헐리우드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우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에 참여해 그의 흥행 신화에 가속도가 붙게 했다.
브에나 비스타에서는 <크림슨 타이드>의 감동과 전율을 잊지 못하는 DVD 매니아들을 위해서 영화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특히, 스페셜 피쳐 부분이 강화된 <크림슨 타이드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영화의 전 제작과정과 촬영 현장 스케치, 삭제 장면 등을 빠짐 없이 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올해 브에나 비스타에서 출시된 <아마겟돈>,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더 록>, <콘 에어> 와 함께 제리 브룩하이머 SE 시리즈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레퍼런스급 타이틀 <크림슨 타이드 스페셜 에디션>은 사운드 부분에서도 DTS 기능을 추가해 더욱 실감 넘치는 음향과 화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DVD 매니아들에게 짜릿한 전율과 긴장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장대한 해저 장면과 갈등의 전율을 DVD의 선명한 화질과 음향으로 감상
구 소련의 강경파 군부 지도자 라첸코는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틈타 핵 미사일 기지를 포함하여 군 통수권 일부를 장악한 뒤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를 계획한다. 미 국방성은 라첸코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서 램지 함장의 지휘 하에 핵 잠수함 알라바마호를 러시아의 핵 미사일 기지 근해로 접근 시킨다. 알라바마호는 본국으로부터 핵 미사일의 발사에 대한 단계적인 명령을 지시 받으며 차근차근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최종 발사명령을 남겨두고 통신 장비의 고장 사태가 발생한다. 램지 함장은 직권으로 핵 미사일 발사를 명령하지만 부함장 헌터가 함장과 부함장이 동시에 동의해야만 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명령을 거부한다. 이 항명 사건으로 램지 함장은 지휘권을 박탈 당하고 자신의 숙소에 감금된다. 잠수함은 부함장 헌터의 지휘를 받으며 항해하는 가운데 러시아 잠수함으로부터 발사된 어뢰에 맞아 동체 일부가 파괴되면서 심해로 가라앉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