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lmographies : 각본을 쓰고, 공동감독을 한 닐 지메네즈와 또 한명의 감독인 마이클 스테인버그의 이력과 주연 배우인 에릭 스톨츠, 헬렌 헌트, 웨슬리 스나입스의 필모그래피 제공
- Trailers : 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극장용 예고편

● Cast&Crew
- Director : 닐 지메네즈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닐 지메네즈는 1992년 <워터 댄스>에서 각본과 감독을 맡음. 1986년 제작된 SF물 <달리는 뜨거운 강>을 시작으로 <리버스 엣지>, <용사들을 위하여>, <하이드 어웨이>등 장르를 망라하는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 마이클 스테인버그
<워터 댄스>로 닐 지메네즈와 함께 감독 데뷔. 드마라 <연인들>, 스릴러물 <위키드>, <턴 어바웃>을 제작, 1994년에서는 각본과 프로듀서를 맡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한바 있다.

- 에릭 스톨츠 : 조엘 가르시아 역
TV 영화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에릭은 이후 <러닝 하트>, <써프 2> 등의 저예산 영화에 출연하였다. 1986년 피터 보그다노비치 감독의 <마스크>로 에릭은 대중적인 호응뿐 아니라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고, 이후 SF 호러 <플라이 2>, 전쟁 드라마 <멤피스 벨>, 로저 애버리 감독의 스릴러 <킬링 조이> 등에 출연하였다.

- 웨슬리 스나입스 : 레이몬드 힐 역
두말하면 잔소리인 배우. 액션, 멜로, 코미디를 넘나드는 넓은 연기폭과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흑인 배우 중 하나인 웨슬리 스나입스는 86년<들고양이>로 영화에 데뷔했다. 미국의 인종 차별 문제를 다룬 작품 <정글 피버>를 통해 인종의 벽을 넘는 애잔한 멜로연기를 펼쳤다. 그의 흥행작들은 <데몰리션 맨>, <떠오르는 태양>, <더 팬>, <고공침투>, <블레이드>, <도망자2>, <아트 오브 워> 등이 있다.


엇나간 고통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에릭스톨츠와 웨슬리 스나입스, 윌리암 포시드의 연기에 주목
하이킹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버린 조엘. 그의 인생은 재활 병원에서 다시 시작 된다. 안나는 다른 사람과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엘을 사랑하고, 그의 간호까지 한다.그가 새롭게 생활을 해야하는 병실에는 각종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 중, 자신의 무용담을 말하기 좋아하는 레이몬드와 깡패 출신의 불만 많은 블로스는 늘
서로가 맘에 들지 않아 티격태격하기 일쑤다. 레이몬드는 더 이상 가족을 돌볼 수 없다는 이유로 이혼을 당한다. 블로스는 자신의 과오로 차사고가 났지만, 어떻게 해서든 보상금을 받고자 변호사를 선임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조엘은 안나가 이혼하지 않는 것에 점차 조급함을 느끼지만, 아픈 몸이라 그녀와 사랑을 나눌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남편에게 돌려 보낸다.이젠 걸을 수 없다는 고통과 그 보다 더 아픈 고통을 하나씩 안고 있는 세 사람. 늘 싸우던 이들은 고통 속에서 서로에 대한 우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