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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리그 축구선수 출신 비니 존스가 선보이는 진짜 축구!!
교도관과 죄수들 간의 축구시합이라는 이색 소재로 재미와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그들만의 월드컵>이 DVD로 출시된다. 언뜻 한국영화 <교도소 월드컵>을 떠올리게 하는 이 영화는 버트 레이놀즈 주연의 1974년 작품 를 대폭 수정,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특히, 전직 축구선수였던 비니 존스가 출연하여 특유의 축구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나이키 광고 등 CF 감독으로 유명한 베리 스콜닉은 축구 오디션을 볼 정도로 배우 선발에 만전을 기했으며, 프로팀 코치였던 비니 존스의 매니저 윌리 다운즈까지 초청하여 조언을 듣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번에 DVD로 소비자들을 찾아가는 <그들만의 월드컵>은 좋은 화면과 음향을 통해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
나이키 광고로 잘 알려진 베리 스콜닉과 <스내치>의 가이 리치가 손잡은 특급 사커 프로젝트!!
전직 국가대표선수로 화려한 시절을 보냈던 대니 미헌(비니 존스 분). 하지만 승부조작 혐의로 축구화를 벗은 후 좌절과 방황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급기야 음주운전 혐의를 묻는 경찰을 폭행하는 중죄를 저질러 무려 3년의 실형을 선고받는다. 수갑을 차고 교도소에 끌려 온 대니는 첫날부터 교도관들의 냉대와 죄수들의 비아냥에 시달리게 된다. 한편, 교도관들로 구성된 축구팀을 운영하던 교도소장은 대니를 이용해 무적 축구팀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누구도 이를 원하지 않고 대니는 점점 더 궁지에 몰리에 된다. 이에 대니는 교도관과 죄수들간의 시합을 제안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