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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댄스를 위해 몸부림치는 젊은이들의 불타는 열정과 사랑!!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플래시댄스>가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자 헐리웃에서는 댄스영화 제작붐이 분다. 특히 그중에서도 84년에 개봉한 케빈 베이컨 주연의 <자유의 댄스>는 대표적인 성공작으로 꼽힌다. 당시 82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어진 이 영화는 개봉 5주 만에 3,8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토요일밤의 열기>의 존 트라볼타처럼, 주인공을 맡은 케빈 베이컨은 일약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케빈 베이컨의 상대역은 <숏 컷>의 로리 싱어가 맡았으며, 그녀의 아버지이자 목사로 존 리츠고우가 열연했다. 그리고 친구 역으로 <섹스 &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 크리스토퍼 펜이 등장한다. <자유의 댄스> DVD의 최대 장점은 유명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케니 로긴스가 부른 주제곡 "Footloose"를 비롯 샬라마의 "Dancing In The Sheets", 데니스 윌리암스의 "Let's Hear It For The Boy", 보니 타일러의 "Holding Out For A Here", 마이크 느로와 앤 윌슨의 "Almost Paradise"(러브 테마) 등 빌보드 탑10에 랭크됐던 인기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할로우맨> <일급살인> <와일드씽>의 케빈 베이컨을 일약 하이틴 스타로 만든 작품!!
아버지가 가출한 후 렌(케빈 베이컨 분)은 어머니와 함께 큰아버지가 사는 유타주 보몬트로 오게 된다. 전형적인 시골인 보몬트는 몇 년 전 청소년들이 일으킨 사고로 인해 술과 춤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다. 춤을 못 춘다는 것은 자유로운 도시생활에 익숙한 렌에게는 정말 참을 수 없는 일.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렌은 에이리얼(로리 싱어 분)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 파티를 준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