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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파파라치의 세계에 빠져든 주인공의 행적을 그린 코미디로 프랑스 개봉 당시 160만의 관객 동원을 했다고 한다. 프랑스의 간판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가 이 영화에 까메오로 출연하여 이목을 끌었다.
이 영화는 영국 다이애나 비가 사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작 되었는데, 파파라치라는 소재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한때 구설수에 올랐다. 영화가 파파
라치의 추격을 피하다 자동차 사망한 다이애나 비의 비극적 사건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 것.
프랑크 역의 빠뜨릭 땡지는 <도시 속의 인디언> 등에 출연한 프랑스 코메디 배우이며, 뱅상 랭동은 영화 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고, 소피 마르소와 공연한 <유 콜 잇 러브>로 스타덤에 올랐다.
2인조 파파라치의 기상천외한 훔쳐보기!!
평범한 소시민 프랑크는 어느 날 축구 경기 관람을 갔다가 파파라치의 사진에 찍혀 가쉽 전문 잡지의 표지에 실린다. 이유는 바로 그의 뒷 자석에서 유명한 TV 스타가 누군가와 키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 이 일로 프랑크는 근무시간 중 축구 경기장에 간 것이 들통 나 직장에서 해고당한다. 그러나 어찌 알았으리? 이 사건으로 프랑크 자신이 바로 파파
라치가 될 줄이야..
프랑크는 그 잡지사와 일하는 당대 최고의 파파라치 미셀을 만나고, 마침내 파파라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지구촌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며 침실에서 쓰레기통에 이르기까지 스타들의 사생활을 이 잡듯 파헤치는 파파라치의 매력에 흠뻑 취해버린 프랑크.고참과 신참.., 2인조 파파라치의 기상천외한 훔쳐보기 행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