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의 문제아 소년 조헨리는 집안 살림 때문에 식당에서 일을한다. 그러한 삶의 막막함을 절도로 풀게 된다. 또한 아버지 밥이 학교 학교 선생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바람에 선생들에게 빚 독촉을 받자 아버지에게 화를 내다 매를 맞는다. 그리고, 엄마마저 아버지에게 매를 맞도 엄마가 아끼던 레코드판까지 부서지자 증오하게 된다. 몇일 후 조는 식당 주인 부부가 주말에 놀러간 틈을 타 집에 침입하여 돈을 훔치지만 나오다가 유리에 다리를 찔리게 된다. 조는 훔친돈으로 아버지의 빚을 갚고 부서진 엄마의 레코드판을 그대로 다 사서 자신의 비밀 창고에 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