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을 기억하는 강아지의 모험을 그린 가족 영화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인 토마스 존슨과 제프 뉴먼은 사업에 대한 견해 차이로 다툰 뒤 시골길에서 위험한 레이스를 펼치다 사고가 나서, 제프는 무사했지만 토마스는 트럭과 충돌하여 죽고 만다. 그러나 토마스는 강아지로 환생해 거리를 떠돌면서, 외로움과 비정한 인간들의 푸대접 속에서 고통스런 생활을 하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집 없는 한 여인 벨라를 만나면서부터 그녀는 그에게 행운이라는 의미의 FLUKE(플루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산다. 그러나 맘씨 좋은 아줌마 벨라가 죽고, 플루크는 이 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플루크는 어렵풋이 자신의 매력적인 아내와 감수성 예민한 아들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가족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