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액화 천연 가스로 만들어진 세계, 점보제트 화물기에나 실을 수 있을 만큼의 화물을 인간의 두 팔로 옮길 수 있는 세계, 당신의 팔을 움직이기만 해도 새처럼 날 수 있는 그런 세계... 상상 속에서 있을 수 있는 이런 일들이 <위성탐험(95 Worlds and Counting)> 속에서라면 가능해진다.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행성들을 여행하는 가슴 벅찬 경험을 제공해 주는 작품이기 때문.
존 리쓰고우가 나레이션을 맡은 이 작품은 숨 막힐듯한 비주얼로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는데, 이는 사실 실제의 세계이다. 액화 질소를 5마일 높이로 내뿜는 해왕성의 제 1위성 트리톤의 모습. 목성의 위성 로의 녹아내리는 바위와 분출되는 독가스 위를 여행해 보자. 우주의 전초기지이자 작은 감자 모양으로 생긴 화성의 포보스 위성과 지하바다를 품고 있는 목성의 유로파도 당신의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것뿐만 아니라, 상상의 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 달은 최고의 스노우보드 슬로프이며 끝없는 활강을 경험할 수 있는 깊은 절벽을 가지고 있다. 미친 소리라고 느껴진다면, <위성탐험(95 Worlds and Counting)>이 제공하는무제한의 끝없는 가능성들을 경험해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