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를 스타덤에 올린 감동적인 작품! 마이 테일러는 세상을 보기 위해 나섰다. 그리고 수첩에 적인 허버트 브라운 부인을 찾아 떠난다. 마을 입구에서 이미 브라운네 셋째 딸 벨벳을 만나게 되고 둘은 말 "파이"를 같이 보게 된다. 벨벳의 인도로 브라운네에 들어온 그에게 브라운 부인은 마이의 아버지가 자신의 수영선수시절 코치였음을 알려주지 않은 채, 남편의 가게에서 일을 하게 한다. 그 동안, 길들여지지 않는 이드 농장의 "파이"는 곧 복권행사물건이 되고 말을 워낙 좋아하는 벨벳은 파이와 사랑에 빠져 복권을 샀다가 우연히 당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