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잔당의 음모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 남미 파라과이. 아우슈비츠의 유태인 수용소에서 잔인한 인체 실험을 하던 멘게레 박사를 중심으로 나치 잔당이 집합하여 65세 된 공무원을 사고사 또는 자살한 것처럼 위장하여 죽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도청한 유태계 청년이 빈에 살고 있는 나치소탕의 명인 리버맨에게 전화로 보고하다가 피살된다. 이들의 목적도 모른 채 세계 각지에서는 65세되는 공직자가 희생된다. 리버맨은 조사에 착수하는데 그는 각지에서 같은 용모를 한 소년을 발견한다. 이들은 멘게레 박사가 만든 복제인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