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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사람좋은 소극장의 지배인 벌룩은 실은 파괴활동가이다. 그는 아내 실비아, 어린 처남과 함께 살고 있는데, 계속되는 사보타주에 한 경찰 테드 스펜서가 벌룩에게 접근하여 극장 주변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걸 서서히 눈치챈 벌룩은 자기 대신 나이어린 처남에게 짐꾸러기 하나를 도시의 다른 쪽 끝으로 전달하는 심부름을 보낸다. 짐꾸러미가 시한 폭탄이란 걸 전혀 모르는 소년은 무심코 지체하고 그 바람에 버스에서 시한 폭탄이 터져 죽고 만다. 진상을 알게 된 아내 실비아는 남동생의 죽음을 복수하기로 마음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