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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구석 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 !!
슈퍼볼 게임 중 선보인 <맨 인 블랙 2>의 광고에도 등장했다고 하는 인기 TV 프로인 <말콤 인 미들>의 프랭키 머니즈와 TV 출신 아만다 바인스가 주인공 커플을 연기하는 소프트 코메디물. 역시 TV 출신의 숀 레비가 연출을 담당하였는데, 극영화로는 이번이 데뷔작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떤 거짓말도 했던 소년이 자신이 쓴 이야기를 무단으로 영화화한 할리우드의 잘 나가는 제작자를 상대로 권리찾기 소동을 벌인다는 이야기. 색다른 소재, 유쾌한 발상이 돋보이는 이 영화의 제작과정은 조나단 브라운 촬영감독과 숀 레비 감독의 코멘터리로 생생하게 공개된다. 한편, 주연을 맡은 인기 아역배우 프랭키 머니즈의 발랄하고 깜찍한 인터뷰와 코멘터리도 수록되어 있다.
DVD 스페셜 피처에는 <빅 팻 라이어>의 영화속에 등장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실제모습이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지도로 구성된 이 섹션에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각 셋트장의 이름을 클릭하면 그 셋트장을 무대로 등장했던 영화속 장면이 나온다. 무심코 지나가면서 보았던 영화속의 셋트장을 명칭과 함께 꼼꼼히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누가 덩치 크고 질 나쁜 울프를 두려워하랴?" 14살 소년 제이슨의 할리우드 재패기 !!
<양치기 소년>을 기본 바탕으로, 거짓말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기는 14살 소년 제이슨 세퍼드의 이야기.
할리우드의 잘 나가는 제작자 마티 울프는 새로운 작품을 발표해 대히트를 기록한다. 모두들 덩치 크고 질 나쁜 마티 울프를 두려워 해서 감히 대적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14살의 제이슨 세퍼드에게 그는 두려운 존재가 아니다.
제이슨은 할리우드 제작자 마티 울프가 자신이 학교 과제로 만든 스토리를 도용해 대히트작 <빅 팻 라이어>를 만들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LA로 향한다. 여자친구 카일리와 함께 하는 여정은 각가지 소동으로 난리가 난다.
하지만, 결국 제이슨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울프를 무릎꿇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