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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네리, 마크 하몬, 맥 라이언 등 헐리웃 최고 배우들이 선보이는 특급 액션 스릴러!!
숀 코네리, 맥 라이언, 마크 하몬 등 헐리웃 스타들의 연기 대결을 감상할 수 있는 특급 액션 스릴러 <프리시디오>가 DVD로 출시된다. 1988년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2,003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린 화제작으로 요즘 포천농협 총기강도 사건을 통해 이슈화되고 있는 군경합동수사를 그 소재로 다루고 있다.
<머스킷티어> <엔드 오브 데이즈> <레릭> 등을 연출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흥행감독 피터 하이암스가 만든 <프리시디오>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숀 코네리가 육군 중령으로, <와이어트 어프> <무단침입>의 마크 하몬이 수사관으로 나와 극명한 대립과 갈등 속에 합동수사를 진행시킨다. 그리고 당시에 거의 무명에 가깝던 맥 라이언이 숀 코네리의 딸이자, 마크 하몬과 사랑하는 사이로 등장해 두 남자배우의 긴장 구조를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자 헌병 살해사건 해결에 나선 현역 육군 중령과 샌프란시스코경찰서 소속 수사관의 대립과 갈등을 잘 표현한 헐리웃 화제작!!
여자 헌병인 패티 진이 기지의 야간 순찰을 돌던 중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장교클럽의 문이 열린 것을 보고 들어가려던 패티 진이 누군가가 발사한 총을 맞고 현장에서 즉사한 것. 샌프란시스코 경찰의 제이 오스틴(마크 하몬 분) 수사관은 헌병 시절 패티 진과 절친한 동료로서 그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 한편 군부대 측에서는 앨런 컬드웰 중령(숀 코네리 분)에게 수사를 맡기는데, 두 사람은 오스틴이 헌병 시절에 일으킨 구타사건 이후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다. 과거의 앙금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두 사람은 겉으로는 공동수사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수사를 진행시킬 뿐이다. 한편, 제이 오스틴은 컬드웰 중령의 딸인 도나(맥 라이언 분)와 사랑에 빠지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컬드웰 중령과 더 큰 대립으로 치닫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