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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 맥크레켄 감독과 작곡가 제임스 베너블의 코멘터리 수록
‘파워퍼프 걸’의 극장판은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내용이 첨가되어 있다. 그들이 악마와 범죄에 맞서 타운스빌을 지키게된 이유와 초능력을 지닌 꼬마들이 어떻게 영웅이 되는지의 과정을 그린다. 이 영화는 총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을 또 다섯 부분으로 나눠 각자 맡은 부분을 작업했으며 토론과 의견 조합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크렉 맥크레켄 감독은 설명하고 있다. ‘파워퍼프 걸’은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완벽한 작품이며, 극장판이 가능했던 것 또한 ‘파워퍼프 걸’을 사랑하고 아껴준 팬들 덕분일 것이다. 또한 ‘파워퍼프 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음악이다. 음악은 내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파워퍼프 걸’의 성격과 액션은 모두 음악으로 표현되어 있다. 감독 크렉 맥크레켄과 음악을 맞은 작곡가 제임스 베너블은 음악 자체가 어떤 성격을 가지길 바랬다고 전해진다. 그리하여 경험이 많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진 전자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는 영화 외적인 또 다른 재미를 주며, 관객들이 ‘파워퍼프 걸’의 액션과 감정을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범죄가 판치는 타운스빌의 유토늄교수는 설탕, 케찹 그리고 온갖 좋은 것을 넣고 실험을 하던 중 우연히 ‘케미컬 x'를 떨어 뜨려 엄청난 초능력을 가진 파워퍼프 걸을 탄생시킨다. 학교에 간 파워퍼프 걸은 본의 아니게 초능력을 사용해 놀던 중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시민들의 미움을 사게 된다. 한편 '케미컬 x'에 노출된 악당 모조 조조는 파워퍼프걸의 초능력을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