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경주의 씬의 원조! <글라디에이터>의 원작! 안소니 만이 연출한 서사 영화. 역사적 소재를 영화화하면서 그 스케일이 웅장해진 작품. 스팩터클한 전차경주 장면 등의 볼거리가 많은 영화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서 각 주의 대표들을 불러모은다. 마르쿠스는 자신의 왕좌를 원래 받아야할 코모두스 대신에 양아들인 리비우스에게 주고자 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아차린 코모두스는 친구를 통해 마르쿠스를 독살한다. 마르쿠스의 딸 루칠라는 왕좌를 요구하지만, 결국은 실패하는 리비우스를 얻으려고 한다. 이리하여 로마제국은 운명은 코모두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딸리게 된다. 로마를 위기에서 구하려는 다른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모두스는 자신에게 거르는 사람은 모두 죽여버리는 폭군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