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집 만들기”게임(Build Your Own Tree House) : 제인의 아버지 포터 교수의 안내로 정글 속 나무 위의 통나무집을 만들기 위해서 원하는 재료들을 클릭해서 통나무 집을 완성해 나가는 게임.
- 타잔과 제인의 어드벤처(Lost In London Game) : 타잔의 정글 친구 코끼리 탄토의 안내로 타잔과 제인의 정글 속 모험 이야기를 자신의 원하는 내용을 클릭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스토리 구성 메뉴.
- ‘Singing To The Song of Life’ by Mandy Moore :
맨디 무어의 노래로 <타잔과 제인>의 영화 음악을 감상한다.

그래미 상에 빛나는 필 콜린스의 새 영화음악 “Two Worlds”
<타잔과 제인>은 1999년에 발표된 월트 디즈니의 38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타잔>의 후속편이다. 작품 내용은 제인이 타잔과의 결혼 1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타잔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면서 지난 1년 동안 벌어졌던 정글 생활의 에피소드를 다룬 디즈니 가족 애니메이션. <타잔과 제인>은 전편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 이외에도 제인의 여학교 동창들, 제인의 소꼽친구 로버트 등 새롭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극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영화 음악은 전편에서 감동적인 주제가를 불러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필 콜린스가 맨디 무어와 함께 듀엣을 맡아서 더욱 새롭고 흥겨운 음악을 선사한다.
스페셜 피처에서는 포터 교수의 안내로 원하는 재료를 클릭해서 정글 속 나무집을 만들어 나가는 ‘나무집 만들기 게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타잔과 제인의 정글 속 모험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는 ‘타잔과 제인의 어드벤처’, 뮤직 비디오 소개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타잔과 제인> 은 <타잔>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DVD 매니아들에게 DVD의 선명한 화질과 음향으로 어린 시절의 감동을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의 후속작
제인은 타잔과의 결혼 1주년 기념일을 맞이해서 타잔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자 계획한다. 그녀는 정글 친구들과 함께 타잔의 선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난 1년 동안 벌어졌던 정글 생활의 에피소드들을 떠올리는데….
먼저, 제인은 타잔의 선물로 멋진 신사복을 생각해 내지만, 영국에서 그녀의 여학교 동창들이 정글로 찾아 왔을 때 친구들이 정장을 입지 않은 타잔을 야만인이라고 무시했던 사건을 떠올린다. 그러나, 제인과 친구들이 정글로 피크닉을 나갔다가 표범을 만나 위험에 처했을 때, 이들을 타잔이 구해줌으로써 그녀의 친구들은 타잔의 용기에감탄하게 된다.
다음에는 다이아몬드를 생각해 내지만, 이 역시 다이아몬드 광산을 찾기 위해서타잔에게 접근했던 사기꾼 광산 업자들을 만났던 일을 기억해 내곤 다른 선물을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로맨틱한 춤을 생각하지만 제인의 소꼽 친구인 이중 간첩 로버트가 정글로 제인을 찾아왔을 때 그가 그녀와 다정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타잔이 오해를 했던 일을 생각하곤 이 역시 포기한다.
결국 제인은 타잔에게 줄 특별한 선물을 찾지 못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통나무 집으로 돌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