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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홀덴, 글로리아 스완슨, 낸시 올슨 등 개성 만점의 헐리웃 스타들이 선보이는 만점짜리 연기!!
헐리웃의 이면사를 다룬 작품으로 개봉 당시(1950년) 평단의 갈채를 받으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선셋 대로>가 스페셜 콜렉터스 에디션판으로 출시된다. 당시 최고의 화제작답게 아카데미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미술 감독상, 각본상, 베스트 스코어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선셋 대로>는 윌리엄 홀덴에게 특별한 작품이다. 영화 출연전만해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윌리엄 홀덴은 <선셋 대로>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3년 후 <제17 포로수용소>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데 밑거름이 된다. 또한 무성영화 시절 스타 역의 글로리아 스완슨 역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53년 만에 DVD로 새로 태어난 <선셋 대로>는 빌리 와일러 감독의 전기를 쓴 에드 시코프가 코멘터리를 맡았으며, 낸시 올슨(베티 역), 앤드류 새리스(영화 평론가) 등이 출연해 영화 제작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헐리웃의 이면사를 다룬 작품으로 1950년 개봉 당시 최고의 화제가 된 영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선셋 대로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유명 여배우의 풀장에서 한 시나리오 작가가 총에 맞은 채 죽어서 발견된 것이다. 경찰이 출동한 가운데 세상 사람들은 이 사건에 눈과 귀를 기울인다.
사건이 일어나기 정확히 6개월 전. 주로 B급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던 조셉 길리스(윌리엄 홀덴 분)는 벌이가 좋지 않아 차까지 압류당할 위기에 처한다. 해결사들의 추격을 받던 조셉은 선셋 대로에 위치한 대저택에 숨어들었다가 그 곳의 주인이자 과거 무성영화 시절 스타인 노마 데스몬드(글로리아 스완슨 분)을 만나게 된다. 한편 노마는 조셉에게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유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