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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심포니를 이끌고 있는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 1997년 신년 축하 콘서트 공연 실황
Daniel Barenboim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지휘직을 지니고 있다.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와 베를린 Staatsoper unter den Linden의 음악 총감독이 바로 그 직책이다. 그는 1992년 Staatsoper unter den Linden의 지위를 수락한 이후 한때 베를린의 오페라 하우스들 사이에 뒤떨어져 있던 그 곳을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극단 중의 하나로 변모 시켰다. 바렌보임은 1997년 섣달 그믐날 저녁, Staatsoper unter den Linden에서 솔로이스트들과 마법사들, 불꽃놀이들로 더욱 빛을 발하던 음악 축제를 지휘하였다.
이 갈라 콘서트는 그가 지휘했던 섣달 그믐날의 화려한 행사의 하일라이트로 Nicolai, Mozart, Saint-Saëns, Tchaikovsky, Shostakovich, Johann Strauss II, Weill, Kollo와 Lincke의 편안한 음악으로 꾸며져 있다. Dorothea Röschmann, Simone Nold, Rosemarie Lang, René Pape와 Reiner Goldberg등의 가수들과 Staatsoper의 무용수들과 15세의 바이올린 대가, Raphael Christ가 출연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독특한 H. K. Gruber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바렌보임이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Weill의 [Berlin im Licht]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