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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의 이권다툼으로 극심한 혼란에 빠져있는 상해에는 청년들을 모아 무술을 가르치며 애국심을 기르는 <정무관>이라는 도장이 있다. 일본은 이런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일본에서 유학중이던 진진이 돌아와 이들과 맞서 싸운다. 청조가 망하고 중화민국이 설립된 1910년경 상해, 사부의 죽음으로 인해 돌아온 진진은 부검을 의뢰한 결과 독살임을 알게 된다. <홍구도장>에서는 상황이 불리해지자 개천용일을 살해하고 그 혐의를 진진에게 덮어 씌운다. 유력한 용의자인 진진은 투옥되고 범인으로 몰릴 위기에 놓인다. 최후의 판결이 내려지기 전 의외의 사건이 벌어진다. 일본에서 사귀었던 미찌고가 나타나 사건 당일 둘이 함께 지냈다고 위증을 한 것이다. 극적으로 풀려난 진진은 미찌꼬와 함께 가정을 꾸리고 몰락해 가는 <정무관>을 제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