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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한국단편영화걸작선 Vol. 3(Korean Short Film Collection Episod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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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Pop Entertainment As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감독인터뷰
작품해설 등 총 1시간10분여의 서플먼트!

Additional information

이른 여름, 슈퍼맨 Superman in Early Summer
A film by 유상곤 | 2001 | 35mm | color | 15min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상영(2001)

연출의도
<이른 여름, 수퍼맨>의 수퍼맨은 지구를 구하는 영웅은 아니지만, 소녀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일상의 진정한 영웅이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수퍼맨은 만능영웅이 아니라 힘든 생활 한 켠에서 작은 웃음을 주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가 바로 우리가 다시 부르는 수퍼맨이 아닐까.

해 아래 햇살 Golden Laughter
A film by 임성찬 | 2000 | 35mm | color | 20min
제2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최우수상(2001)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관객상 수상(2000)
인디포럼 2000 관객상

연출의도
소외된 공간, 소외된 사람, 소외된 시간... 영화를 시작할 때의 고민은 농촌이라는 소외된 공간 속에 멈추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였다. 그렇게 해서 선택된 것이 편지다. 편지를 매개로 하여 사람들 사이의 소통이 오래도록 단절된 유령 같은 마을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삼 세대(할아버지와 젊은 우체부, 어린 소녀 소리)의 모습 속에서 이야기를 풀기로 하였다. 이 영화는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농촌(에 대한) 영화는 아니다. 이 영화를 통해, 바로 오늘의,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산 Umbrella
A film by 유철원 | 2000 | 35mm | color | 12min
제35회 카를로비 바리 국제 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2001 | 체코)
제52회 몬테카티니 국제 단편 영화제(2001 | 이탈리아)
제6회 팜스프링 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2000 | 미국)
제6회 토론토 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2000 | 캐나다)
제53회 깐느영화제 단편경쟁부문(2000 | 프랑스)
제1회 서울 넷 페스티벌 상영(2000)
제1회 한국영화축제 상영(2000)

연출의도
이루어 질 수 없는 임신에 대한 아내의 지나친 갈망과 남편의 수동적인 태도가 이 영화의 기본 갈등이다. 나는 이 갈등을 우산을 통해 풀고자 했다. 즉, 그들이 같이 쓰고 가는 그 우산은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공간이며 그 공간 속에서 그들이 다른 가치관을 가진다 하더라도 관용과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의 소중한 공간을 키워나갈 수 있지 않을까 확신한다.


쿵쿵딱별에는 기타리스트가 없다 No Guitarists on Koong Koong Ttack Planet
A film by 최화진 | 2000 | 35mm | color | 15min
제43회 빌바오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2001 | 스페인)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 부문(2000)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상영(2000)

연출의도
하루는 방 구석탱이에서 방안을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테니스 공을 들어 벽에 튕기고 있었다. 계속되던 그 소리는 조용한 교향악이 되기도, 웅장한 오페라의 한 마당이 되기도, 혹은 정신 없이 귀를 울리는 헤비한 소리를 내기도 하였다. 그것은 아마도 어릴 적 내 소망이던 음악가가 되는 꿈이 갑자기 나타나 나에게 '음악은 이런 것이야' 하며 종용하는 기분이 들었다. 며칠 후 그것은 곧 글로 옮겨졌고 그림으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과연 내 머릿속 이미지가 화면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되는 그 순간의 한계는 무엇일까? 하고... 물론 그 이후로 사람들과 술자리에 있을 때, 식사자리에 있을 때, 혹은 지하철전동차안에서도 무수히 많은 소음을 만드는 사람들의 입을 그리고 그들이 소리를 낼 수 있는 모든 행위에 대해 관찰하기 시작했고 모든 이들이 길거리를 지나가면서 아리아를 부르고 있는 모습은 어떨까? 하는 상상에 이르렀다. <쿵쿵딱별에는 기타리스트가 없다>가 그 상상의 구체화이다.

돌아갈 귀(歸) Gui : A Space Between Two Deaths
A film by 장호준 | 2000 | 35mm | color | 13min
제37회 Solothurn 영화제, 국제 단편 부문(2002 | 스위스)
제3회 Shorts! 국제 단편 영화제(2001 | 네덜란드)
제12회 상파울로 국제 단편영화제(2001)
제2회 대한민국영상대전 다이너스티상(2001)
2001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제47회 오버하우젠 국제 단편영화제 경쟁부문(2001 | 독일)
제1회 한국영화축제 상영작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부문 상영(2000)

연출의도
누구라도 한 번은 기필코 경험해야 하는 <죽음>을 사람들은 두려움과 공포로 해석해왔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기에 죽는 순간의 느낌을 말해 줄 수는 없을 태지만 그런 해석의 근거는 죽는 사람이 아닌 남아있는 사람의 감정을 따라 정해진 것은 아닐까요?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죽음이라는 상징으로 변한 것 일 수도 있고요. 정말로 죽는다는 것에 두려움과 공포만이 존재한다면 세상 살기 싫을 것 같기도 합니다. 피할 순 없을 태니까요. 이 영화는 <죽는 것이 기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만약 기쁠 수 있다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작은 안심을 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남아있는 사람들의 마음도 조금 가볍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쩌면 살아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것들이 죽어서는 이루어 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까지 든 것은 아무도 모르는 곳이기에, 또 저승으로 간 사람이 단 한 명도 이승으로 되돌아오지 않는걸 보면 그곳이 좋은 곳이라 그런 것 같거든요. 영화는 남은 사람의 감정보다는 죽는 사람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또 이 세상에 너무 익숙해져 새로운 저 세상으로 떠나는 여행자에게 용기를 낼 수 있는 한마디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기도 하고요.

사월의 끝 The End of April
A film by 추창민 | 2000 | 35mm | color | 16min
제19회 FESTIVAL TOUS COURTS 경쟁부문 상영(2001 | 프랑스)
제29회 휴에스카 국제 단편영화제 상영(2001 | 스페인)
제31회 탐페레 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2001 | 핀란드)
제4회 부천국제영화제 한국 단편 부문 상영(2000)

연출의도
아내로부터 사랑한 남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그 남자에게 편지를 보냈다. 아내의 이름으로... 기차역, 아무 것도 모른 채 아내를 기다리는 남자가 있다. 아내가 사랑한 남자다. 이제 난 정체를 숨기고 그를 관찰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