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
<잭>은 보통 사람보다 성장 속도가 4배나 빠르게 진행되는 희귀병에 걸린 주인공이 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서 가족의 사랑과 우정의 소중함을 그린 감동적인 코미디 드라마.
이 작품은 제작 당시부터 헐리우드 명감독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과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로빈 윌리암스가 함께 작업한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로빈 월리암스는 자기 또래보다 4배나 빠르게 성장하는 희귀병으로 외모는 40대지만 정신 연령은 10살 소년인 주인공 잭 역할을 맡아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다이안 레인은 헌신적인 사랑으로 잭을 뒷바라지 하는 그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서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잭의 선생님 역할을 맡아서 열연하는 신인 시절의 제니퍼 로페즈를 볼 수 있는 것도 영화 보기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잭>은 DVD만의 선명한 화질과 음향으로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과 우정을 감동적인 드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보통 사람보다 4배나 빠르게 성장하는 희귀병에 걸린 소년의 감동적인 코미디 드라마!
잭의 부모 카렌과 브라이언은 잭을 임신한 뒤 10주 만에 그를 출산한다. 알고보니 잭은 보통 사람보다 성장 속도가 4배나 빠른 희귀병에 걸렸었던 것. 어느덧 잭은 10살이 되었지만 외모는 마흔살 중년 아저씨의 모습이다. 카렌과 브라이언은 이런 아들의 병 때문에 그를 가정교사를 들여서 집안에서만 키우려 한다. 그러나, 가정교사는 잭을 평범한 소년처럼 학교에 보내고 친구들도 사귀는 것이 잭에게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한다.
처음 학교에 등교하던 날, 잭은 학교 생활과 친구들에게 적응하느라 여러가지 실수를 연발한다. 이런 행동으로 그는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어 버리자 실망에 빠진다. 그러나, 얼마 뒤 잭은 여러모로 장기를 발휘하면서 인기를 얻게 되자, 그를 놀리던 친구들도 잭에게 호의를 느끼고 그를 친구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외모가 40대로 보이는 탓에 잭의 여러가지 웃지 못할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