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엠마 커크비의 청아한 음성이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다! 바로크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세속 음악 양식인 마드리갈은 사랑, 미움, 질투, 전쟁, 공포 등 인간의 삶의 단면에 깔린 다양한 감정들을 다채롭게 다룬 다성 성악곡이다.
이전 시대의 성악 작품들에 비해 한결 충실하고 생생해진 마드리갈에서의 감정 묘사들은 커크비를 위시한 세 사람의 여성 솔리스트와 코소트 오브 무지케 사이의 콘체르토적인 병행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내면적인 정서의 변화를 충실하게 쫓아간 전형적인 영국 고음악계의 전형적인 해석이다.
샘이 솟는 듯한 맑은 음성을 자랑하는 세 여류 성악가들이 보여주는 연극적인 재미 또한 놓칠 수 없다.
연주 : 콘소트 오브 무지케
소프라노 : 엠마 커크비, 에블린 터브 외
The Consort of Musieke
Anthony Rooley, Director and Lute
Emma Kirby, Soprano
Evelyn Tubb, Soprano
Mary Nicols, Alto
Andrew King, Tenor
Simon Grant, Bass
Gabrielle Micheli, Organ
Filmed at : The Plazzo Te, Mantua, Italy
엠마 커크비의 청아한 음성이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다!
1. Quel augellin
2. Introduction Anthony Rooley
3. Ohime, se tanto amate
4. Commentary
5. Sfogava con le stelle
6. Ah dolente patita
7. Commentary
8. Parlo misero
9. Longe, mi Jesu
10. Piagn`e sospira
11. Commentary
12. Si ch`io vorrei morire
13. Io mi son giovinetta
14. Cred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