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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명나라의 충신 관지원 장군이, 청나라에 귀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오히려 청나라 조정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암살당한다. 갑작스런 기습에 관장군 일가는 몰살 당하다 시피하고 돌도 지나지 않은 용만 완장군의 도움으로 소림사로 보내진다. 하지만 자신의 존재를 알리 없는 용, 그는 당소룡으로 불리며 소림사에서 생활한다. 그가 소림사에 들어올 즈음 태씬과 따치라 불리는 두 명 또한 소림사에 입산, 계를 받는다. 달마원 수련이 끝나고 나한원에서 수련한 세사람은 마침내 삼십육계 무술관문을 통과하고, 진정한 소림제자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관문, 18동인진을 통과하기위한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죽음을 각오하고 태씬과 소룡은 18동인진에 들어가지만 공력이 부족한 탓에 통관하지 못한다. 노력하지 안하면 한평생 있을 수 밖에 없는 소림사, 세 사형제들은 정진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어느날 소룡은 18 나한권이란 비급을 얻게 되지만 그날 밤 어이없이 비급을 도둑 맞고 만다. 어쨌든 열심히 연습한 소룡은 대사형 태씬과 함께 18 동인진을 통과하고, 지난 20여년간의 노력이 가치있는 것이었음을 증명한다. 18동인진을 통과한 사람만이 얻는 화룡 문신을 새긴 두 사람은 나라에 충성하고 백성을 위해 일하기위해 험난한 강호로 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