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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사자들><대지진><페이튼 플레이스>의 마크 롭슨 감독!
2차 대전 말 연합군의 대규모 탈출작전을 그린 전쟁액션. <아가씨와 건달들><지상에서 영원으로>등으로 알려진 스타, 프랭크 시나트라가 주연하고 <지옥의 사자들><대지진><페이튼 플레이스>의 마크 롭슨이 감독했다. 눈덮인 알프스의 설원을 달리는 기차, 철도 위에서 사살당하는 라이언 대령의 마지막 모습이 인상적이다. 1966년 아카데미 음향효과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연합군 포로들의 대탈출을 그린 전쟁영화 걸작, 탈출을 소재로한 영화 중에서도 스피드있고 극적인 구성으로 호평!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 가는 1944년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한 연합군 포로 수용소. 폭격 임무 중 격추되어 포로가 된 미 공군의 조셉 라이언 대령이 온다. 패전을 예상한 이탈리아군이 관리 책임을 맡고 있지만, 독일군의 강압적인 태도에 불만을 품고 연합군 포로들에게 우호적이다. 상급자인 라이언 대령은 연합군 포로들의 지휘관이 되는데 마침 이탈리아에는 무솔리니가 실각하고 이탈리아 정부는 연합군과의 협상을 꾀한다. 포로 수용소의 연합군 포로들도 이 소식을 듣고 기뻐하지만 독일군은 이탈리아 북부를 재빨리 점령하고 포로수용소도 접수한다. 그들은 연합군 포로들을 독일 본토로 이동시키는 계획을 수립하고 포로들을 열차 편으로 수송하기 시작한다. 이를 알게 된 연합군 포로들은 라이언 대령의 지휘로 수송열차를 탈취해 중립국인 스위스로의 탈출을 시도한다. 알프스 산중에서 수송열차를 탈취한 포로들은 곧 독일군의 대대적인 공격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