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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타우리스의 이피게네이아 (dts-오페라)(Gluck’s Ihpigenie en Tauride))

소 비 자 가 :24,000 원

판 매 가 : 19,200 원

할 인 금 액 : 4,800( 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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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pectrum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Spectrum DVD
  • 제작년도 :
  • 장르 : dts  /  클래식  /  뮤직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3-06-04
  • 더빙: 원어
  • 자막: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 사운드: dts,DD 5.1, PCM스테레오
  • 상영시간: 107 mins
  • 화면비율: 와이드스크린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글룩은 관현악을 심리적인 장치로 이용했는데 오페라의 완벽한 구조처럼 놀라운 것이다. 그 잘 알려진 예는 글룩이 복수의 여신들을 표현하기 위해 트롬본을 사용한 제 2막이다. 트롬본은 기이하게 뒤틀린 음으로 단음의 16분 음표를 고동치듯 연주하는데 매 첫번째 박자를 강조하여 오레스테스가 죄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오케스트라는 그런 지엽적인 효과만을 위해 사용되지는 않는다. 사실 음악은 그 풍성함에 있어서 교향악에 가깝고 번갈아 나오는 서창과 아리아와 코러스는 끊임없이 독창적으로 연주되는 음악의 흐름으로 여유를 찾는다.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을 사로잡는 글룩의 오페라, ‘타우리스 섬의 이피게네이아’는 19세기의 걸작들을 가장 단적으로 예시하여 주는 작품이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대가, 윌리엄 크리스티 (William Christie)가 취리히 오페라의 오케스트라인 La Scintilla 를 지휘하며 로드니 길프리(Rodney Gilfry), 줄리엣 갈스티안(Juliette Galstian), 안톤 샤링거(Anton Scharinger), 데온 반 더 왈트(Deon van der Walt) 등이 출연한다.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을 사로잡는 글룩의 오페라, 타우리스의 이피게네이아 !!
‘타우리스의 이피게네이아(Iphigénie en Tauride)’는 글룩(Gluck)이 그의 전성기에 작곡한 가장 위대한 작품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을 사로잡는 글룩의 오페라, ‘타우리스의 이피게네이아’는 19세기의 걸작들을 가장 단적으로 예시하여 주는 작품이다. 글룩이 작곡한 다른 어떤 작품들보다도 관능적이고 풍부한 표현력을 갖춘 ‘타우리스의 이피게네이아’는 베를리오즈(Berlioz)와 리하르트 스트라우스(Richard Strauss)도 흠모했던 작품이다.

클라우스 구스(Claus Guth)가 제작한 이 작품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아트레우스(Atreus) 가문의 끔찍한 피를 이어받은 이피게네이아와 오레스테스 남매의 정신적인 충격이다. 살인을 하고 또 살해를 당한 그들의 부모, 아가멤논과 클리타임네스트라 또한 그런 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힘이 넘치고 시선을 사로잡는 장치는 이야기의 본질과 배경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무대 디자인을 맡은 크리스찬 슈미트(Christian Schmidt)는 그러한 악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화려한 붉은 벨벳의 장막과 사치스러운 세공을 한 바닥을 가진 황홀할 만큼 아름다운 절망의 감옥을 창조하였다. 죽음을 상징하는 검은색, 순수를 상징하는 흰색, 그리고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이 이 무대의 지배적인 색깔이다.

본 DVD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대가, 윌리엄 크리스티 (William Christie)가 취리히 오페라의 오케스트라인 라 신틸라 (La Scintilla) 를 지휘한 2001년 공연으로 로드니 길프리(Rodney Gilfry), 줄리엣 갈스티안(Juliette Galstian), 안톤 샤링거(Anton Scharinger), 데온 반 더 왈트(Deon van der Walt) 등이 출연한다. 화려한 성악진들과 취리히 오페라의 오케스트라인 라 신틸라의 균형을 이룬 연주는 윌리엄 크리스티의 섬세한 지휘와 삼위일체가 되어 훌륭한 공연을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