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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보노보노 : 쿠모모 나무의 비밀 (극장판) (Pre201005)(BONOB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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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Premier Entertainme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Interactive Menus (대화형 메뉴)
- Scene Selections (장면선택)
- Story Board (스토리보드)
- Preview Trailer (예고편)
- Synopsis (줄거리)
- 캐릭터 소개
- 한국 성우 인터뷰, 더빙 메이킹 (음성더빙 현장모습)

Additional information

유명한 만화인 보노보노가 최신 CG영화로 돌아왔다!!
86년 연재 개시 이래 단행본은 21권째를 발간하고, 현재 판매량 총 850만부를 기록 중인 영원한 베스트 셀러인 보노보노가 최신 풀CG버전의 영화로 돌아왔다.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여 영상화된 보노보노는 극장판 애니메이션(93년), TV씨리즈(95년-96년)등이 있다. 본작품에서는 보노보노와 시마리스와 더불어 파란 눈동자가 인상적인 새로운 캐릭터인 포포도 등장한다. 무심결에 만지고싶을 정도로 포근하고 부드러운 인형같은 캐릭터들이 스크린 가득 등장한다.

보노보노의 매력에 대해
만화[보노보노]가 발표된 것은 86년이다. 4코마 만화라는 분야이면서 연재 초기부터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단행본이 850만부를 돌파하는 경이적인 베스트 셀러로 인정 받고 있다. 독특한 스토리 전개, 더없이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 뿐만 아니라 작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내용의 진지함이 보노보노의 최대의 매력이다. 고정관념 속의 어른들에게 왜 - 어째서- 라는의문을 갖게 하고 호기심 많고 겁쟁이인 보노보노의 시점은 철학적이기 까지 하다.
그러한 보노보노의 천진하고 아이같이 때묻지 않은 시점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인기가 있는 비결이다.

보노보노 극장판이 만들어지기 까지
원작자인 이가라시 미키오, 편집담당자, 쿠마가이 감독, 프로듀서의 사이에서 보노보노의 영상작품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1999년이다. 셀애니메이션이외의 가능성을 찾아서 결정된 것이 CG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디지털 프론티어의 안이 채택되었다. 2000년 여름에는모두 아름다워하는컨셉으로 본작품의 원형이 되는 CG샘플 영상이 완성 된다. 처음 눈앞에 보이는 부드럽고 포근한 감이 리얼하게 느껴지는 영상에 스텝일동의 탄성이 퍼졌다. (하지만 이때 픽사가 몬스터 주식회사를 만들고 있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 최종적으로 완성될때까지 수십번의 각본 수정이 있었고 CG영상의 체크를 위해 지방에 사는 감독도 상경하기를 여러차레 거듭한 끝에 2002년 2월에 드디어 CG영상이 완성 되었다. 이리하여 여러 성우들이 참여하여 후반 작업을 끝내고 CG애니메이션인 -극장판 보노보노 3D 애니메이션-이완성되었다.

보노보노가 인형같은 CG영상이 만들어지기까지
CG를 담당한 디지털 프론티어가 가장 고생한 것이20년에 걸쳐서 사랑 받아온 2차원 캐릭터를 기존 이미지를 부수지 않고 어떻게 3차원 영상으로 만들것인가 . 보노보노가 가진 따뜻한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서 캐릭터의 질감을 점토 풍, 기존의 애니메이션 풍, 그림책 풍,유화풍등 여러 가지의 실험이 진행되었다. 그것과 동시에 그림콘테를 찍어서 영상으로 전환하여 비디오 콘테를 제작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각 캐릭터의 연기, 카메라 워크, 미술 등의 검증하며 작품을 창작하여 갔다. 그러한 실사 영화의 리허설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일단은 펠트풍의 질감으로 CG의 감을 없애는 방향으로 작업은 진행되었지만 스텝중 한명이 제안을 하였다. 털을 더 기르자! . CG에 있어서 부드러운 감촉의표현이 대단히 어렵운 질감이다. 하지만 테스트영상은 본 순간 스텝일동은 이 질감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암묵적으로 피하던 털을 더 기르자!는 제안이 너무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보노보노의 탄생의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보노보노의 숲의 가장 높은 언덕. 그곳에 있는 쿠모모의 나무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었다.그 나무의 아래에 앉으면 슬픈일이나 괴로운 일들을 잊을 수가 있었다....

소중히 기르던 재 벌레가 도망가버리자 보노보노는 슬픔을 달래기 위해 쿠모모의 나무로 간다. 나무밑에 도착한 보노보노는 우연히 포포를 만난다. 언제나 쿠모모의 언덕에 있는 포포는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조금은 이상한 아이였다. 시간이 지나자 보노보노와 친해진 포포는 “누군가 나를 데리러 올꺼야. 아버지가 그랬거든. 꼭 데리러 온다고. 그래서 나는 여기서 매일 기다리는거야”라는말을 한다.
어느날”쿠모모의 나뭇가지를 훔쳐가는 녀석이 있다”라는 소문이 숲 전체에 퍼지기 시작했다. 범인은 포포였다. 큰 상처를 입은 아버지의 아픔을 잊게하려고 매일 나뭇가지를 훔쳐와 간병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비바람이 불던 날 포포의 아버지는 죽고만다. 보노보노가 걱정이 되어 포포의 집에 갔지만 이미 아무도 없었다. “틀림없이 쿠모모의 언덕에 갔을거야”라고 확신한 보노보노는 언덕으로 향하지만 그때 숲의 동물들도 나뭇가지를 훔친 범인을 찾으러 언덕으로 모이고 있었다.

쿠모모의 나무아래에서 보노보노가 포포를 발견했을땐 커다란 벼락이 쿠모모의 나무에 떨어졌다. 그리고 나무가 타면서 이상한 향기가 언덕에 퍼졌다. 연기가 걷히며 쿠모모의 언덕으로 향하는 그림자가 있었다. 그것은 포포를 데리러온 사람인가- 그리고 숲의 동물들이 보는 가운데 쿠모모의 나무가 가진 다른 불가사의한 힘이 밝혀진다....